무선키보드/마우스 RAPOO 8900

※ 개판이었던 A/S 후기 마지막에 추가했습니다. 

오랫동안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로지텍 키보드가 맛이 가면서.. 

대안이 될만한 키보드가 없어서 머뭇거리다가.. 

결국 고른 녀석입니다. 

로지텍은 무선 펜타 후속을 내지 않고 있고.. 

MS는 원래 펜타를 잘 안만들고.. 

정말 선택지가 없더군요. ㅜ_ㅜ 

키보드가 자꾸 끊기는게 주파수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서.. 

5GHz 지원 제품을 골랐습니다. 

디자인 상도 받았다네요. 

나온지는 좀 된 모델이군요. 

키보드 마우스 세트 구성입니다. 

찾아보시면 키보드만 별도 판매하는 제품도 있긴 하더군요. 

모델명이 다릅니다. -ㅂ-;; 

뒷면. 

구성은 뭐 별거 없습니다. 

그나마 동글이 작아서 좋네요. 

MS 보고 있나? 

디자인은 딱 깔끔합니다. 

역시 전 펜타 방식이 좋아요. ^^

마우스는 로지텍을 많이 닮았네요. 

키보드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위에 터치패널 빼고.. 

마우스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네요. 

이전에 로지텍 M705를 썼는데 모양은 비슷하지만 이 녀석이 더 큽니다. 

제 손에 약간 버겁네요. 

개인적으로 마우스는 비추. 

키보드는 soso~ 합니다. 

※ 추가. 

1년 정도 사용후에 키보드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정확히 2, w, s, x 라인이 먹통이 되는 증상.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해보았으나 변함 없음. 

하드웨어 문제로 판단하고 A/S를 문의합니다. 

1. 홈페이지 및 검색을 통해 나오는 전화 연락처가 없습니다. 

2. 겨우 E-mail을 통해 정확한 증상을 언급하며 문의합니다. 

3. 한글로 보낸 메일에 영문으로 답변 메일이 날아옵니다. 

4. 답변 역시 매크로성으로 드라이버 재설치 등을 권합니다. 

(다 해봤고, 다시 또 해봤으나 해결되지 않습니다.) 

5. 어이가 없어 재문의 E-mail을 보냅니다. 

그 이후로 답변 및 연락이 없습니다. 

A/S 포기했습니다. 제품 버릴겁니다. 

RAPOO 제품 절대 사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