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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만물지름상

장식장을 좀 더 넓게 써보자, 아크릴 재단.

by [버섯돌이] 2017. 5. 30.


장식장을 정리하다보면.. 

제품의 높이에 따라 공간활용이 아쉬울 때가 맞죠. 

특히 작은 제품이 많은 저같은 스타일을 더욱 더. 


그래서 아크릴을 주문했습니다. 

요새는 인터넷으로 원하는 사이즈대로 주문/재단해서 받아볼 수 있어서 참 편하고 좋습니다.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으면 가격도 저렴합니다. 








함께 주문한 아크릴 접착제. 

아크릴 접착제는 흘려넣기 방식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저런 끝이 뭉뚝한 주사기를 동봉해 주네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보호용 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떼어내면 깨끗~ 투명~ 해요. ^^ 







접작체로 간단하게 조립을 해봅니다. 

장식을 위해 제가 편한 사이즈로 주문했고, 

두께는 5T. 보통 장식장에 쓰이는 유리의 두께와 같게 했습니다. 


만약 올리는 제품이 무겁거나 길게 재단하신다면 중간에 지지대를 하나 더 세우는게 좋습니다. 

전 하단 공간까지 사용할 예정이라 심플한 구조로.. ^^







조립후 비닐을 다 떼어내고 전시한 모습. 

미니모듈러가 조금 정리된 느낌이 드네요. ^^ 


아크릴을 재단이 비교적 쉽고, 개별적 커스텀도 편한 편이라 만들기 좋아서,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