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가 먹고프다는 햄이.
하지만 동네 마트의 연어들은 뭐..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일때가 많죠.
그래서 트레이더스에 가서 큰 놈 하나 가져왔습니다.
트레이더스 멀어효. 이마트 좀 하나 남쪽에 만들어 주세효.
작은 덩어리 몇번 썰어본 적 밖에 없는..
암것도 모르는 초짜가 그냥 뚝딱뚝딱~ 해봤습니다.
이건 샐러드.
올 여름은 샐러드 많이 먹고 있네요.
연어에 편한 드레싱은 참깨나, 호두, 아몬드 느낌..
맛있어요. ^^
이건 스시.
적당히 간한 밥을 살살 쥐어주고, 그 위에 연어 똬악!
쉽지 않더라구요. -ㅂ-;;;
하얀 소스는 홀스래디쉬입니다.
흔히 연어에 즐겨 먹는 소스죠.
마요네즈에 겨자 탄 맛? ㅎㅎ
회도 적당히 썰고 얇게 썬 양파를 곁들였습니다.
항상 회 뜨면 얇게 떠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있었나봐요.
이번에 가게 가서 먹어보니 두툼하게 썰어 나오는데 맛있더라구요.
다음부터는 듬성듬성 썰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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