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네이버 음식채널 쪽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 녀석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전 레스토랑에서 많이 먹던 몬테크리스토.
레시피를 보니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예전에 햄이가 한번 이야기 한 적도 있고 해서 도전~!
식빵 테두리를 잘라내고,
식빵위에 머스터드-치즈-샌드위치햄-치즈-딸기쨈-식빵 순으로 반복해 줍니다.
머스터드 대신 딸기쨈을 양쪽으로 바르기도 하는데..
그러면 너무 달거 같아서 머스터드로 대신했어요.
취향에 맞게 다른걸 곁들여줘도 무방.
그리고 계란물과 빵가루를 준비합니다.
쌓아둔 빵을 조심스럽게 계란물에 풍덩~
빵가루 듬뿍~ 해서 구우면 끝입니다.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른 팬에 살짝 튀겨주면 됩니다.
양면과 사이드 네면까지 돌려가면 튀겨주면 완성.
색이 먹음직스럽다 싶으면 그만하면 됩니다.
어차피 내용물은 그냥 먹어도 되는 것들뿐.
다 되면 조금만 식혀서 대각선으로 4등분.
2등분만 할까 했는데.. 4등분이 더 예뻐요.
안에 겹겹이 쌓인 모습과 치즈가 녹은 모습이 침 고이게 하네요. 츄릅~
샐러드와 함께 간단히 한상.
특별한 비법이 별로 없는 음식이라,
집에서 해 먹어도 레스토랑만큼 맛있습니다.
오히려 몬테크리스토는 너무 짠 기억이 많은데 조절도 가능하니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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