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K를 한글로 만나는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과거 EA의 NBA Live가 갑이었던 시절 이후..
어느덧 이제 농구는 2K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지 좀 되었죠.
딱 발매를 앞두고 표지모델인 어빙의 트레이드로..
표지가 엉망(?)이 되었죠.
2K에서는 그냥 그대로 발매하고, 추후 보스턴 유니폼 버전을 또 낸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시 찍기에는 너무 촉박한 시간이긴 했어요.
게임내에서는 유니폼 제대로 나오네요.
사진도 이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한글이 보이네요. +_+
시작은 개막전으로 예고된 어빙매치로 해봤어요. ㅋ
이후 클리블랜드에는 웨이드가 합류했죠.
게임 그래픽은 많이 아쉽습니다.
2년만에 다시 하는데, 변화가 없어 보이네요.
작년 대비해서는 더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많구요.
마이캐리어 모드에 어설픈 오픈맵을 만들어 두었는데..
이로 인해 많은 리소스를 잡아 먹는 듯.. -_-
아마 한글화로 가장 이득을 보는게 마이캐리어일텐데..
일단 마이캐리어 자체 이동이 너무 느리고 짜증나서 모드 자체를 안하고 있네요.
마이팀은 카드를 통한 선수관리로 게임을 운영하는 모드입니다.
나름 재미있는데, 운영관리에 필요한 돈이 너무 부족합니다.
사실 이번 시리즈에 게임머니 팔아먹으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어요.
한글화도 부분부분 빠진 곳들이 제법 눈에 띄는데, 대부분이 마이캐리어와 마이클럽에서 눈에 띕니다.
(인터뷰나 해설 등은 그냥 이해한다고 쳐도...;)
그리고 언제나 싱글 위주인 저에겐 리그가 최고죠.
마이리그는 별 다른게 없습니다.
다만 한글이 매우 반갑네요. ^^
이번 시즌 화제의 중심인 론조볼.
개인적으로는 다른 신인들이 더 좋아 보이지만.. ㅎ
실제 NBA 스타들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시즌이나 돌려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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