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의 모골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식 넘버링도 버리고, 'New' 타이틀을 달고 나온 모두의 골프.
기억상으로는 비타 시절 모골6 이후 처음인듯..?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온라인이 강화되어 중점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싱글도 제법 즐길만 하네요.
그래픽은 일취월장.
캐릭터를 생성하고(커스터마이징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들어가면 반가운 인물들을 만나게 되지요.
간결한 게임방식과 화려한 이팩트는 여전합니다.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이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레벨업이 이루어집니다.
레벨은 아쉽지만 7이 최종.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클리어하기 전까지 이렇게 맵에 등장해서 대전을 기다리게 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일정 조건하게 클리어하면 승리!
승리시 해당 캐릭터의 코스츔 복장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의 싱글만 하다보니 캐릭터 대전이 많습니다.
온라인도 가볍게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대전으로 이기기 원한다면 괴수분들을 수도 없이 만나겠지만..
자기만족으로 플레이할 수 있기도 한 구조인지라..
이겨 나가다보면 일종의 성장 요소도 있구요.
클럽 능력치가 조금씩 좋아지게 되죠.
싱글 마지막 캐릭터를 깨면 커스텀 클럽이라는게 등장해서,
클럽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재미도 있습니다.
단 여기에 들어가는 재료가 상당하고, 그게 온라인에서 등장하기에
커스텀 클럽을 사용하려면 라운드를 돌지 않아도 온라인 접속은 필수가 되죠.
진행됨에 따라 오픈되는 스킬(?)들도 존재합니다.
일종의 오픈맵(?)을 표방하며 나온지라 제법 넓은 필드를 돌아다녀야 하는데..
카트의 존재는 큰 도움이 되죠.
모골 특유의 특수샷들도 진행함에 따라 하나씩 오픈됩니다.
캐디도 늘어나구요.
레벨업에 따라 한명씩 등장하는데, 캐릭터들의 성격은 확실합니다. ㅋ
체험판을 했을때는 조금 갸우뚱~ 한 부분이 있었는데..
본편에서는 확실히 좋아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는 플스의 대표게임인데,
아주 잘 뽑아준 느낌이네요.
역시 이런 게임은 DL로 짬짬히 하는게 제맛이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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