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토스트입니다.
나름 유명하다는데.. 백화점에도 입점했네요.
궁금해 하다가 얼마전에 먹어봤습니다.
메뉴판.
치즈버전과 그렇지 않은 버전이 있네요.
당연히 문토스트니 치즈로!
다음 사진이 없는데..
이렇게 기본적 토스트 과정을 거치다가..
저 위에 녹인 모짜렐라 치즈를 그냥 부어버립니다. ㄷㄷㄷ
가위로 뚝뚝 자르면서 한뭉테기씩 붓는데..
보면 깜짝깜짝 놀래요. ㅋ
그래서 나온 비쥬얼.
왼쪽이 치즈먹인 새우, 오른쪽이 치즈토스트입니다.
차이는 뭐 딱 새우.
맛 있습니다. 기본적인 길거리 토스트를 치즈로 극대화시킨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엄청 짜지도 않고 맛있네요.
근데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먹기 힘들어요. -ㅂ-;;
컵에 넣어도 핫도그 포장지에 넣어도 힘듭니다.
반쪽씩 분리하면 좀 편할거 같네요. (실제 반씩 나눠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 상태로는 정말 먹는건지 흘리는건지 알 수 없을 지경.
맛 있는데 다시 도전하지 않을듯한 느낌이랄까..
가격은 싸구려가 아닌데.. 포장에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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