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으러 나갔습니다.
목적지는 서면 3FOUND.
메뉴판 독특하게 생겼네요.
스테이크와 파스타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음식 나오는 동안 고운 마나님 한번 쓰윽...
먼저 나온 샐러드와 음료.
음료는 모히토와 샹그리아입니다.
모히토를 더 추천.
파스타가 나왔네요. 풍기 파스타입니다.
위에 꽃 모양은 앙금입니다. (달아요. 빼고 드시길 추천.)
저 넓적면 별로 않좋아하는데.. 맛있네요!
드디어 나온 고기고기!!!!
고기 위에 올라간건 분자요리법으로 만든 소스라고 합니다.
옆에 박스를 열면 나이프가 들어 있습니다.
플레이팅 재미있지 않나요?
소스는 눌러주면 톡- 터집니다.
옆에 글씨는 아마도 슈가 파우더.
고기.. 아우~ 좋네요. +_+
역시 스테이크는 안심이 최고.
소스 맛은 강한편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금에 먹는걸 선호하거든요.
소금도 트러플 포함 기본으로 제공되고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있습니다.
취향껏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그나저나 저 포크? 무척 마음에 드네요.
하나 구해놔야겠어요. ㅎㅎ
먹고 있는데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과 과일. 맛은 평범했지만 아주 감사히 잘 먹었네요.
뒤에 조콜릿은 디저트입니다.
이 가게는 라쿤을 키우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두마리가 있는데 설명도 해주시고 원하면 만져볼수도 있다네요.
재미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가볼만한 3파운드입니다.
맛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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