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용하던 핑크솔트가 슬슬 끝물이길래..
요새 마트 가면 할인 않하나~ 하고 한번씩 들여다보고만 왔었는데..
이렇게 똬악!!! 하나도 아닌 3종을!!!! 선물 받았습니다.
햄이 고마웡~♥
코타니 그라인더 솔트 시리즈 중 선별된 3종입니다. ^^
때깔들이 참 곱네요.
사실 핑크솔트 하나만 사려고 했었는데,
알아서 선별하여 3종이나 푸짐하게 주시다니. 감사 또 감사.
사실 이렇게 여러 종류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좀 있었는데..
써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거 좋아요. ^^
좌로부터 히말라야 암염(흔히 말하는 핑크솔트), 크라우터 프로벤치얼, 레몬그라스 생강 바다소금 입니다.
핑크솔트는 예상하는 그대로구요. 어디에나 사용해도 좋습니다.
레몬그라스 생강 바다소금은 고기류나 생선류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제가 또 레몬을 워낙 좋아해서 고른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압권은.. 가운데 녀석입니다.
크라우터 프로벤치얼 솔트.
간단게 파슬리 정도 들어간 허브 소금이라 생각했는데..
여기 들어간게 파슬리 외에도 바질, 세이보리, 로즈마리, 강황, 타임, 파트리카, 타라곤, 호로파..
이게 왜 좋냐면요.
집에 사실 향신료 종류별로 갖춰두고 쓰기 쉽지 않잖아요.
근데 이거 하나 있으면.. 굉장히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에이~ 뭐 별거 있겠어?
했다가.. 써보고 생각이 완전 바꼈어요.
매우매우 강추!
▼ 코타니 소금으로 감바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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