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거제에 물회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올해 여름휴가는 글렀으니... 이런거라도 해야죠. ㅎㅎ
유명한 거제 보재기집입니다.
주차하고 보이는 바다뷰가 좋네요.
보재기 스페셜을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물회 먹으니 기대되네요. ㅎㅎ
해산물 듬뿍~ 들어간 물회가 나왔습니다.
근데 특이하게 국물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양념에 비벼 먹게 되어 있네요. +_+
그냥 비벼서 이렇게 싸 먹으면 됩니다.
굉장히 독특한데 과연 이게 물회인가.. 싶긴 합니다.
맛은 아주 좋아요!
면사리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게 또 별미죠. ^^)b
어느정도 먹었으면 육수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물회처럼 먹을 수 있어요.
취향껏 먹을 수 있는 것은 좋지만, 비중이 비벼먹는 쪽에 쏠려 있습니다.
일반 물회처럼 먹는 것보다 그게 훨씬 맛있네요.
'물회' 본연의 느낌을 기대하고 가면 좀 아쉽습니다.
그냥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가기엔 충분합니다. 맛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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