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인피저스 작업 - #04

오랜만에 돌아온 인피저스입니다~

백팩의 부분도색때문에 늦어졌다.. 핑계를 대봅니다. (사실 만성 귀차니즘이 문제죠.. -_-;;)

바로 사진 갑죠~

백팩쪽 부분도색과 더불어 해준 본체의 나머지 부분도색 포인트.

다리의 저 부품들은 원래 관절과 같이 은색인 듯 하나.. 만드는 사람 마음입니다. -_-)v

 

이번 인피저스의 최대 도색 포인트. 날개부위입니다.

색상은.. 그냥 잡히는대로.. 했습니다. (마그네슘 색상입니다. 사진보다 좀 밝아요. ^^;)

스티커처리 부분인 노란색.

이번 킷에선 눈 스티커외에 사용을 않하고 있기에.. 역시 도색.

원래 노란색인 부품들은 이질감을 죽이기 위해 함께 도색했습니다.

날개가 크다는 말을 한번 한 것 같은데 말이죠..

한쪽 날개부위만 이만합니다............................ =0=;;

백팩이 완성~*

대략 만족중입니다. ^^;

크기는... 보시죠...;

본체보다 큽니다...... 무지막지한 저 크기.........................;;

합체~*

살짝 우려했던 것에 비해 다리만 조금 빼주면 잘 서 있습니다. 큰 무리 없군요. ^^

백팩의 어마어마한 볼륨!!! =ㅅ=;;

물론 이렇게 날개를 올리면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이는 발목의 문제라기보단.. 워낙에 큰 백팩 때문에.. 저 모양새론 무게중심이 쏠리는거죠..;

그래도 멋지긴 하군요.. ^^;

물론 스탠드에 올려놓으면 모든 문제 해결!



드디어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추후 먹선/마감 이 남았으나.. 귀차니즘을 깨고 거기까지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역시 백팩을 달아주니 어느정도 균형이 잡히긴 하지만.. 백팩의 거대함은 정말이지... @_@

이 킷 최대의 문제점은... 다름 아닌 '공간압박' 이 되겠습니다.

MG 스트라이크나 프리덤을 능가하는 듯 하군요.. 특히 좌우로....;;

하지만 간만에 나온 시드계열의 멋진 킷이 되겠습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