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물건이 왔습니다.
다른건 평범하고.. 중요한건 일단 두가지.
먼저 카빙 테이프.
페널라인 작업용 테이프입니다. 일단 다이모 테잎보단 좋을 듯 하군요. 투명이라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요게 이번 주문 내역의 핵심. 파팅라인 마스터입니다.
사실은 세라믹 나이프 날.. 정도 되려나요?
기존 세라믹 나이프들이 비싸서 구매가 망설여졌었는데..
날만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냅다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디자인 나이프 날 사이즈와 같습니다.
우측은 일반적인 아트 나이프. 디자인 나이프날이 아트나이프보다 작습니다.
날의 두깨도 비슷. 기존에 시중에서 판매되던 세라믹 나이프들에 비해선 절반정도의 두께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디자인 나이프에 꽂아 사용하면 오케이.
아트나이프에 꽂으면 흔들거려서 좋지 않습니다.
칼날처럼 날카롭진 않습니다.
파팅라인을 제거해 보겠습니다.
빔샤벨 중간을 가로지르는 파팅라인.
카메라의 한계로.. (어흑.. 마크로렌즈.. ㅡ_ㅜ) 파팅라인이 보이게 좀 과도한 보정을 했습니다.
서페를 올려놓은 상태라.. 잘 보시면 중앙에 흰 줄이 보입니다.
한 두번 긁어주니 깨끗하게 정리되는군요. -ㅂ-)b
두께가 얇아 좀 약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만족스럽습니다.
파팅라인.. 이제 사포질도, 칼날로 긁어낼 일도 없군요. 굿뜨~
간만에 정말 만족스런 아이템인듯. _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