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싸다파가 있었습니다.
3년여만에.. 흙.. ㅠ_ㅠ
다른건 재끼고.. 약간의 작품 설명 나갑니다.
출품작이 아닌 증정품. 민데렐라.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이 녀석의 키 포인트는 다리에 달려있는 미사일 포트입니다. __)b
이걸로 출품했어도 충분했을거에요. -ㅂ-;
진행은 완전 도색 부분과 가조/부분도색 부분으로 나뉘어 치뤄졌습니다.
아.. 저 혼자 한 비경쟁 참고 출품도 있었... ㅠ_ㅠ
Raptor님의 퍼스트 G3.
퍼펙 소체를 사용하였고, 제작 방법은 제가 만들었던 퍼스트와 90% 동일합니다.
보라색 조색하셨다는데.. 색감 우너츄. __)b
날카롭게 갈아준 뿔도 눈에 띄죠.
퍼펙소체의 단점인 무장을 버리고, 200번 퍼스트의 무장을 사용하여 적용시킨 것도 장점입니다.
작후2 ver. 머드락
녹색을 잘 활용한 색 배합이 눈에 띄는 장점입니다.
실제로 보면 방패를 비롯해서 부분부분이 상당히 이뻐요.
SD 뿔 구멍을 가려주는 큼지막한 지온 문양이 눈에 띄죠. ^^
명품 시드킷이죠. 스트라이크 느와르. [Cody]
간단한 붓도색에 약간의 드라이브러슁을 더한 작품.
말이 간단하죠.. 붓도색.. 전 주거두 못해요. ㅡ_ㅜ
자쿠2 ver. 화이트 오우거. 유휘언니
품질 좋은 자쿠2를 놔두고 구판 자쿠를 사용한 것이 인상적이죠.
전체 붓도색에 도룡뇽인지 도마뱀인지는 방패와 헤드부에 전부 직접 그려 넣었다는군요.
처음 만들어 본답니다. -ㅂ-)y=3
아무리 봐도 61식은 아닌듯한 전차(응?)는 우드락 자작이랍니다.
베이스가 인상적인 작품.
엑시아 오라이져와 스타게이져.
이제 Proda 햄은 짐승당 뿐 아니라 싸다파에서도 소문난 굇수가 되었습니다.
역시 프로다님답게 고집스러운 맥스식 도장.
엑시아 노이에져(응?) 를 선보이면 그 독특한 세계를 선보이셨..(......)
엑시아 및 오라이져는 그 미칠듯한 마스킹을 통한 도색.
특히 팔부근에 녹색 원형부분 도색이 미쳐버릴 듯 했다는 소문. (엑시아 팔 통짜라죠. -ㅂ-)
스타게이져는 워낙 좋은 킷이라.. 금색 도장과 맥스식 도장만 눈여겨 보면 될 듯.
금색 띠를 먼저 도색하고 동봉 스티커를 통한 마스킹 후 본체 도색을 한 케이스입니다.
어제 제가 Raptor님께 말씀드렸죠.
'SD는 꼼수야'라고. -ㅅ-)r
여기 부터는 가조/부분도색 부분.
말이 부분도색이지.. 무서운 작품들.. ㄷㄷ..
스트라이크 프리덤 + 샤아 자쿠.
참 전혀 안어울리는 킷을 함께 들고온 아루아. -ㅂ-)r
그 닉네임처럼 아크릴 붓도색. '한 8번~10번 덧칠하면 되요~'의 발언처럼 덧칠의 대가. -ㅅ-
포인트를 잘 잡은 부분도색과 난무하는 오버 데칼링.
딱 아루아님의 스타일입니다. -ㅂ-;
'마감재만 올렸어!' 검마사님의 지옹그.
가조/부분도색 부분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이었단.. ㅡ_ㅜ
키 포인트는 다리를 찾지 못해 퍼펙 지옹이 되지 못하고 스텐드에 올라간 슬픈 지옹과 샤아 피규어.
태지매니아님의 사마의 사자비 + 사병.
사자비도 사자비지만.. 사병 퀄리티가 ㅎㄷㄷ..
사진은.. 다른 분 사진을 참고해 주세효. ㅠ_ㅠ
주유 백식. 제로카제.
처음 보는 주유 백식 작례였습니다. __)b
무늬까지 살린 섬세한 부분도색 우너츄.
dy군의 듀엘.
대충 만들었다지만.. SD 듀엘 만들어보신 분들은 알죠.
어마어마한 부분도색 포인트를.. ㄷㄷㄷ..
제가 꼽는 이번 싸다파 최고의 작품. 손상향 가베라. 민데렐라.
바탕색을 제외한 깔끔한 부분도색도 도색이지만..
이 킷의 포인트는 어마어마한 양의 비즈를 이용한 무늬들.
본체, 날개, 웨폰 가릴것 없이 골고루 적재 적소에 박혀 있는데다가..
꽃무늬를 형성하고 있는 작은 비즈들과 귀걸이 포인트는 정말 압권.
여성형 건담의 진수를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ㅠ_ㅠ)b
마지막 작품.
RX-78GP02A님의 이름 모를 건담. -ㅂ-;
싸다파를 하면서, 또한 달롱넷에서 배운 모든 스킬을 시전하여 작업했다는데 눈에 띄지 않게 잘 어울어져 있는게 포인트. (응?)
사실.. 딴짓하느라 제대로 설명을 못 들었어효. ㅡ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