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에 무슨 파우치를 쓸까 하다가..
O2가 DS랑 거의 크기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DS는 파우치 종류가 매우 많죠. ^^
그래서 집어온 파우치 두개.
Lite Slipon. 개당 만원이 안합니다. ^^
가케 하나보다 싼 가격.. ㅎㅎ
사실 저 양말 파우치는 꽤나 가격이 나가던 녀석이었는데..
정식 수입이 되면서 매우매우 싸졌더군요.
예전에 구매대행으로 구하던 녀석인데... ㅠ_ㅠ
좌측은 파우치 종류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녀석. 블랙/화이트/실버 3종류가 있더군요.
O2는 화이트지만.. 파우치는 때타는걸 고려해서 블랙으로 집어왔습니다.
근데 아마 양말 파우치만 쓰게될거 같네요. ^^;;
양말 파우치. 제품 포장에 'Socks'라고 적혀 있습니다. ^^
사실 아이팟이 나오면서.. 이 Socks 파우치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나노 시절쯤..?)
DS도 유사한 컨셉으로 따라 나온거지요. ^^
컬러도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말처럼요. ㅎㅎ..
크기가 딱 맞습니다.
사실 O2랑 DS랑 사이즈가 거의 같거든요.
(DS가 좌우폭이 조금 더 넓습니다. 나머진 거의 동일.)
처음엔 조금 뻑뻑하게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제품이 특성상 사용하면서 조금 늘어나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
조금 쓰다보면 스무스하게 들어가게 되겠죠.
급하면 DS 넣어놓고 약간 불리면 금새 편해지죠.
조금 늘어나면 쉴드케이스를 착용하고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쏙 들어간 모습. 이어폰 단자만 보이네요. ㅎㅎ..
음악만 듣거나 할때는 저렇게 들고 다니게 될겁니다. ^^
DS보다 길이가 조금 짧아서 약간 공간이 남는데..
터치펜 하나 달아 넣어줄 것까지 고려하면 딱 적당합니다. ^^
요렇게 사용해야죠. ^^
제가 즐겨 사용하는 EC7과 함께..
벌써 몇년째.. 몇번째 쓰는 녀석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겐.. 이어폰 소리와 편의성 양면을 다 잡아준 소중한 녀석입니다.
기기샷~ ㅎㅎ..
블랙도 동일합니다.
딱히 설명할 것도 없으니 그냥 사진으로 때우겠습니다. -ㅂ-;
Black & White의 조합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