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리 많이 보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을 많이 챙겨보던 시절에..
가끔 하나씩.. 절 놀래키는 작품들이 있었더랬습니다.
대신 그 작품이 남들하고는 좀 달랐죠. -ㅅ-;;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십이국기가 그랬고.. 키노의 여행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충사가 그러했죠.
자연스럽게 그 작품의 만화책을 챙겨보게 됩니다.
그 여정의 마지막이 되어버린 10권.
받아서 읽는 도중까지도 몰랐습니다.
마지막에.. 마감후기 보고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적혀있더군요.. '충사/마침'이란 문구가..
여느때와 똑같이.. 신비로운 이야기들 속에서 조용히 마무리 되어버린 충사.
챙겨보는 책이 또 하나 줄었군요.. ㅡ_ㅜ
(챙겨보는 만화책이 이제 거의 없다는게 안타까워지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책은 심야식당 1권.
호기심에 한번 사봤는데.. 독특한 맛이 있네요. ;
더 사볼지는.. 고민 좀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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