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이나 지난 사진들..
어쩌다보니 잊혀져 있었네요.
다시곰 꺼내어 봅니다.
날이 좋은 날..
카메라에 삼식이 하나 덜렁 물리고 홍대로 향했더랬죠.
조금 덥긴 했지만.. 빛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날은.. 햇살이 사진을 만들어주곤 하는데 말이죠.. ^^;
큰길을 지나.. 홍대 뒷길로 접어듭니다.
벽화(?)들이 많아 유명해진 바로 그 곳.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아마도 홍대 거리와 낙산공원 부근..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낙산은 낡고 헤지긴 해도 그림의 큰 변화는 없지만..
홍대는.. 어느 순간 그림이 더해지거나 벽화들이 바뀌곤 하죠. ^^;
역시 삼식이 하나로는 화각의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나름의 재미.
묘하게 마음에 드는 사진.
뒤에 찍사가 비쳐 보이네요. ㅋㅋ.
자전거나 바이크가 좋습니다.
언젠가부터.. 눈에 보이면 꼭 카메라에 담곤 해요. ^^;
무언가 부담스러운 벽화.
살며시 옆길로 빠져 봅니다.
독특하게 바닥에 적어놓은 글귀들..
이 길 마음에 들었었는데.. 없어졌더군요.
이번에 가보니 아스팔트로 다 덮였더라는.. ㅠ_ㅠ
이건 어디서 봤드라..? -ㅅ-)a..
오픈전.
하늘에 닿지 못한 신발.
또 다른 길을 걸어봅니다.
싱그러운 화분들. ^^
ART IS OVER!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그림인데..
이번엔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확인해봐야 할 듯..
정말?
Welcome.
다음에 가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 홍대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