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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모퉁이시선

포천 비둘기낭을 다녀왔습니다.

by [버섯돌이] 2009. 8. 25.

오늘의 일정. @_@






큰맘 먹고 주말, 먼 길에 올랐습니다.

목적지는 비둘기낭. 포천을 지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과거 '신돈'의 촬영지로 알려지다가.. 최근 '선덕여왕'덕에 다시 유명세를 타고 있다더군요.






이날의 하늘은.. 뭐 그냥 아트였습니다. (하늘이나 더 찍을걸.. ㅡ_ㅜ)






비둘기낭으로 향하는 길은.. 물이 고이거나 진흙탕인 곳들이 많습니다.
옷 버릴 각오 하시고..

내려가는 길이 이끼와 진흙등으로 매우 미끄러운 편이니..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으시는게 좋습니다. (구두류/슬리퍼류 완전 비추.)

개인적으로는.. 7부 바지정도에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운동화를 신고 가는게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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