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처럼.. 음반 쇼핑몰을 뒤적뒤적...
그저 어릴적 좋아했던 가수 중 하나. 그것도 6,7집 정도 넘어가면서부터인가.. 머리속에서 잊혀지고 있었던 이름. 신승훈.
'참 오랜만이네, 아직도 음반 내는구나..'
하는 생각에 한장.
그게 오늘 날아왔습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방 제대로 맞았네요....
간만에 정신 멍~ 하게 녹이는 음반 하나 만났습니다.
가사가.. 가사가.......
원태연씨.. 쫌.....
가사를 써야지, 시를 써놓으면 어케.(............)
한동안 흐느적~ 하게 생겼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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