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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스타벅스에서 브런치. 얼마전에 아파트 다른 집에서 말없이 바닥을 까는 공사를 시작해서.. 어쩔 수 없이 탈출해서 스벅으로 대피한 적이 있어요. 그때 먹은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 일회용기에 담아져서 눌리니 이쁘진 않네요. ^^; 아주 맛있진 않지만.. 뭐랄까? 코코아? 맛이 묘하게 나는 음료라 한번씩 먹곤 합니다. 그리고 브런치. 이날 커피 두잔 마셨네요. ㅎ 원래는 풀드포크 파니니를 먹으려고 했는데.. 딱 떨어졌더라구요. 제가 가는 매장은 보통 푸드류를 하나씩밖에 안둬서.. 쩝.. -_-;; 그래서 대신 먹은 어니언, 베이컨 & 체다치즈 파니니입니다. 이름 한번 기네요. ㅋ 맛은 괜찮았어요. 원래 스벅에서 푸드류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니.. ㅎ 2016. 1. 29.
두번째로 해 본 연어 스테이크. 원래는 생선 스테이크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테이크는 육고기죠! (응?) 근데 연어 껍질의 맛에 빠져서 한번 더 해 보았네요. 원래 마트에서 두툼하고 좋은 녀석이 보이길래 햄이랑 같이 먹으려고 샀는데.. 결국 혼자 먹었음.. ㅜ_ㅜ 시판하는 레몬 소스를 살짝 뿌려 먹었는데 괜찮더군요. 연어스테이크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다른 매력이 있어요. ㅎㅎ 2016. 1. 28.
맛있는 수제 파이를 받았어요! 물론 햄이가.. -ㅂ-;이런걸 들고 오더라구요. 무려 두박스!!! 보기만해도 진~한 맛이 느껴지는 초코 브라우니와.. 뭔가 건강해 보이는! 아몬드 찹쌀파이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능력자.. 능력자.. 브라우니는 달지 않고 딱 좋은 다크초콜릿의 그 맛과 비슷하고..아몬드 찹쌀파이는 정말 예상 못했는데 엄청 맛있네요!쫄깃~! 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아주 맛있습니다. 마치 부드러운 떡 같은 파이? 너무 맛있어서 허덕허덕~ 하고 먹었네요. ㅎㅎ 만들어 준 햄이 친구에게 감사. ^^ 2016. 1. 26.
하이네켄 케그. 하이네켄 케그입니다. 잔 두개 붙여주는 프로모션을 오래 기다렸는데.. 드디어 하는군요. 그래서 냅다!! 양이 5000짜리라 많긴 하지만.. 역시나 맛은 좋습니다. 역시나 케그는 오픈 후 빨리 먹어야 좋지만.. 표기로는 1달 간다고 되어 있지만.. 제가 보기엔 1주일 정도.. 그나마 날이 추워 냉장고가 아닌 밖에 둬도 충분하다는게 ㅋㅋ 20잔 나온다는데.. 더 나오는거 같은.. 쿨럭..;; 뭐.. 모 님께서 먹고 다음날 XX 되심.. -ㅂ-; 2016. 1. 23.
역시 돼지고기는 사먹어야지! - 하남돼지집 오랜만에 하남돼지집을 찾았습니다. 체인인데 맛이 괜찮고 다 구워줘서 편하거든요. 원래 단골집이 주인 바뀐 후 이곳을 주로 찾습니다. 갑자기 갈매기살이 먹고 싶어서 찾았는데..음.. 하남돼지집 갈매기살은 그냥 그랬습니다. 아주 양념이 잘 된 것도 아니고, 정말 좋은 생고기도 아닌.. 그냥 먹을만한 수준. 한참 생기던 갈매기살 집들이 요새 다 없어졌드라구요. ㅡ_ㅜ 그래서 아쉬운 마음 달래려 삼겹살! 역시 여긴 삼겹살이 진리! 삼겹살 기름에 김치 구워먹으면 더 진리! 저렇게 싸서 먹으면 그냥 쌍따봉!! 냄새도 연기도 많이 나는 편이라돼지고기는 집에서 잘 못 굽겠더라구요. 편하게 구워주고 먹기만 하면 되니 아주 좋습니다. ^^아, 김치에 또 싸먹고 싶네요. ㅎㅎ 2016. 1. 22.
오호~ 비첸향 포장 좋아졌네요. 가끔씩 먹곤 하는 비첸향입니다. 햄이가 나갔다 사왔더라구요. ^^ 포장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예전에는 밀봉해달라고 하면 비닐 압착으로 해주곤 했는데.. 물론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식고 느긋하게 먹어도 맛있는 비첸향. 맥주 안주로 딱이죠. ㅎㅎ 2016.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