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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순대 모둠 푸드트럭처럼 와서 판매하는, 병천순대 모듬입니다. 동네에 주에 한번씩 찾아오는데, 맛있어서 좋아해요. ^^오랜만이라 모듬으로 먹어봤는데.. 전 그냥 병천 오리지널이 좋다능. 그나저나 참 막장은 적응이 안되는 것 중 하나에요. 전 아직도 소금파인데.. 부산에서는 소금 따로 달라고 해야 준다는... ㅡ_ㅜ 2018. 11. 15.
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는!! 순대볶음 레시피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순대볶음과 새우튀김! 오랜만에 다시 순대볶음을 했습니다. 남은 순대 처치도 하고~ 매콤한 음식도 먹고~* 이번엔 어느정도 맛이 잡힌 듯 하여 레시피를 적어보자면.. 양념은 기본적으로 백선생표와 거의 흡사합니다. 고추장1, 고추가루1, 설탕1, 올리고당1, 간장2, 다진마늘1~2T, 후추 조금, 미림1 설탕을 조금 줄이고, 냄새를 잡아줄 미림을 추가했습니다. 간장은.. 최근 제가 사용하는 방식인데, 진간장+쯔유간장을 1:1로 섞어 사용합니다. 그리고 매콤함을 위한 돼지라면용 매운 양념 반스푼 정도. (+고추기름)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강식당 제주많은 돼지라면 따라하기! 저 매운양념은 만능간장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양념 .. 2018. 11. 11.
사골국물로 끓이는 떡국 원래는 떡국에 정말 아무것도 안넣고 깔끔하게 끓여먹는걸 좋아하는데.. 사골국물로 한번 끓여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지단과 파를 준비합니다. 지단은 뚜껑 덮고 약불에 그냥 익혀서 완성했어요. 흰자 뒤집다가 스트레스 받거든요. 그리고 떡과 만두를 준비합니다. 비비고 수교자는 저희들에겐 축복이에요. ㅋ 그리고 사골국물을 준비합니다. 두유를 조금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추가됩니다. 사골곰탕 국물 말고, 사골 라면 스프를 사용해도 됩니다. 사골국물 + 물 + 두유 조금 넣어 끓여줍니다. 다른 간은 거의 필요 없지만 싱거우면 살짝 소금 추가 정도. 두유는 조금만 넣어주시는게 좋네요. 1/3~반 정도 넣었는데 두유맛이 조금 과했습니다. 햄이랑 둘 다 고기 넣고 끓인 떡국을 그리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끓이니 고소하면서.. 2018. 6. 26.
매콤 순대볶음! 집에서 해 본 순대볶음입니다! 돼지라면용 매운 양념 한번 만들어두고 여기저기 쓰는 중인데.. 순대볶음도 그걸 첨가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순대볶음에 간이 들어가는게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이랑 함께 사다가 만들어 봤어요. ㅎㅎ 2018. 3. 9.
명란 계란말이에 도전! 어디선가.. 정말 맛있다고 하길래 도전해 본 명란 계란말이! 명란을 덩어리로 넣기도 하고 전체를 모양 잡아 넣기도 하는데.. 전 후자를 선택. 맛있습니다. 명란을 좋아하시면 정말 별미일 것 같기도 하구요. 단점은.. 좀 짜요. ㅋ 사실 명란을 좀 많이 넣었더라구요. (한번에 다 쓰려니...;;) 명란 양을 줄이고, 달걀에는 간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인 계란말이보다는 훨씬 재미있는 음식이 될 거에요. ^^ 2018. 2. 9.
바삭바삭 새우부추전. 장마 아닌 장마가 계속되고 있네요. 날이 갈수록 끕끕한 기분만 업그레이드.. 뭐 이런 날씨엔 역시 전 아니겠습니까? 백종원 새우부추전에 도전해 봤습니다. 마른 새우를 듬뿍~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간은 멸치액젓 아주 조금, 그 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간 잘 맞더라구요. ^^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굽기 좋고 먹기 좋게 작게 했구요. 햄이에 대한 사랑을 담아 하트를 만들어 봤는데 영 모양이 안사네요. ㅡ_ㅜ 맛은 아주 좋습니다. 새우가 들어가서 새로운 식감을 주고, 간도 딱 잡아주네요. 다음에는 막걸리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 2017.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