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7 기억. 별것 아닌 장소가 기억에 남을때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스쳐지나가던 곳마저.. 작은 기억 하나하나가 아픔으로 남을때도 있습니다. 올 가을 단풍은 보지도 못했는데.. 마지막 낙엽이 떨어져 나가듯.. 그렇게 떠난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은.. 참 알 수 없는 거에요. 많은 일들이 휘몰하쳤던 시기였습니다. 남은 2009년은.. 좀 잔잔하게 넘어가고 싶습니다. 2009. 11.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