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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3

세명이 찾는 한 남자.. 뷁만년만에 사는 앨범.. 최근 질렀던 앨범들 사이에 공통되는 점이 하나 눈에 들어왔습니다. 유희열. 김광진. 김동률. 세명의 남자가 한 인물을 찾습니다. - 김동률 북클릿 中.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앨범들이긴 하지만.. 그리고 서로 친한 사이들이긴 하지만.. 똑같이 하림을 찾고 있네요. 오랜만에 듣는 이름.. 독특한 보컬리스트. 하림. 어느순간 조용히 나타났다가... 두장의 앨범을 남기고 조용해진 그. 생각해보니 그 이름을 들은지 꽤나 지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디에 있을까요? 어디선가 다시 들려줄 노래를 만들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싶네요. 뮤지선으로서의 다른 능력을 배제하더라도.. 다시 못 듣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아까운 보컬이거든요. 2집이 나온게 2004년이니.. 벌써 4년째. 나와줄만도 한데 말이죠.. 2008. 5. 7.
그동안 잘 지냈나요 2~3달여간 김동률의 마수에 빠져 살다가.. 드디어 벗어나서.. 광진횽에게로 넘어갔습니다. 그리 많지 않은 신곡과 기존곡들의 재편성으로 이루어진 앨범이지만.. 참.. 이분은 언제나 그렇듯.. 제 가슴을 울릴줄 알아요. 정말 주저리 주저리 써내려간듯한, 그러면서도 주도면밀해보이는 감사인사말. 마지막 한줄. ... thanks to가 너무나 쓰고 싶었어요. 이 한마디에 6년간의 공백이 모두 용서된다.. 나에게 단 하나의 행운인 사람은 어디에.. 음반, 앨범, 김광진, 5집, thanks_to, 행운 2008. 4. 29.
뷁만년만에 사는 앨범.. 당당히 카테고리 하나를 잡고 있으면서도.. 손에 꼽는 취미 아닌 취미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오랜만에 음반 사보네요. -_-;;; 이런게 날라와 있군요. 그래 스물넷 참 포장 거저먹으려 한다능. -_-; 나온지 좀 됬지만.. 앨범이 그리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혈횽. -ㅂ-; 지난 2~3달여를 주구장창 들어온 앨범.. (근데 이제사? -_-;;;) 동률횽 5집. 참 큰 변화 없이도 꾸준히 가슴을 울리게 만드는게 있다는.. 이장아찌 신보 몽롱. 그리고 그 전에 나온 미니앨범 말랑. 사실 몽롱이 말랑의 리패키지 형식이지만(이런 짓 하는거보니 이장아찌도 막장 다 되꾸나.. -_-) 그래도 사준다는.. 참 나하고는 애증의 관계인 이승환.. 사실 이 모든 앨범은 단지 우리 광진횽 신보 아니었으.. 200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