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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맛집5

노원 청국장과 보리밥 노원에 위치한 보리밥 집입니다. 예전에도 그 자리엔 보리밥 집이 있었는데.. 중간에 상호가 바뀐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인테리어는 완전 바뀌었더군요. ^^; 보리밥 정식을 시켜봅니다. ^^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청국장은 이렇게 끓여주구요. 청국장은 좀 심심한 편입니다. 흔히 청국장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진~하거나 걸죽한 느낌은 없고.. 그냥 된장찌개 비슷해요. 갖은 채소와 양념을 넣고.. 청국장에 비지까지 취향껏 곁들여서.. 쓱~쓱~ 비벼주면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맛은 좋은 편입니다. 부담도 없고, 먹기 편해요. 밥은 보리밥이나 쌀밥, 또는 반반으로 골라서 시킬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 먹을만한 것들도 좀 있는데요. 이곳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강정들과 미숫가루입니다. 둘 다 맛은 조금 심심한 편인데... 2013. 11. 5.
노원 스시웨이 두번째 방문. 일주일 전쯤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디너B 코스를 먹어봤어요. 첫 판 사진은 먹느라 없..;; 두번째 판. 역시 황새치가 맛있습니다. 세번째 판. 디너 A랑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 마지막 판.. 저 감태김밥은.. 다시 먹어봐도 부담스럽네요. 크기를 조금 줄이는게 나을듯. 장어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디너 B에만 있는 한우구이가 나오는데.. 이게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고기도 많이 얇고, 맛도 그저 그랬어요. 이것 때문에 B코스 가신다면 비추. 서브메뉴들도 나오네요. 지난번에 먹은 디너A와 이번에 먹은 디너B를 비교해보자면.. 잡다하게 메뉴들은 좀 더 늘어나고 한우구이가 추가되었지만.. 해당 메뉴들이 그저 그런 수준인데다가.. 스시에서의 차이 역시 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코스의 차이를 느.. 2013. 10. 21.
호아빈 쌀국수 언젠가 먹었던 쌀국수입니다. 노원 호아빈이에요. 맛은 적당한 수준. ^^ 새우 춘권도 같이 먹었어요. ^^ 2013. 10. 4.
만족도가 높았던 노원 스시웨이. 몇주전 다녀왔던 곳입니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꽤 만족도가 높았어요. ^^ 식전 간단한 샐러드. 이렇게 한판씩 돌아가면서 나옵니다.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라서 먹기도 편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지요. ^^ 개수는 인원수에 맞춰서 나옵니다. 두번째 판.. 그저 꿀떡꿀떡 흡입. 밥의 양이 많지 않고 적당해서 매우 좋습니다. 양이 많아지면 먹기만 힘들고 맛이 떨어지지요. 밥은 적당하고 회는 큼지막해서 그 맛이 좋아요. ^^ 이날의 핵심이었던 세번째 판.. 기름기 좔좔 흐르는 참치하며.. 전 저 황새치 스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_+ 벌써 아쉬워지는 마지막.. ㅠ_ㅠ 저 김밥처럼 생긴게 감태김밥이라네요. 겉이 김이 아니고 감태라고 합니다. 이날 소고기 스시는.. 조금 아쉬웠어요. 사진 정리하면서 .. 2013. 7. 29.
입맛 없는 날~ 저렴하고 맛있는 이오냉면!!! 요즘 서울 날씨가 말이 아니죠.. 그래서 입맛을 잃으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 역시 요즘 밥을 그냥 살기 위해 먹는 기분..; 그래서 오랜만에 매콤한 이오냉면을 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이 날도 비는 왔어요. 지긋지긋. 같이 갈 사람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단언컨대 아이패드는.. 최고의 디바이스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만족도 높은 제품을 언제 또 볼까 싶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으러!!! 이오냉면은 우연히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곳인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냉면과 주먹밥을 만날 수 있어요. ^^ 더우니까 물냉으로 시켰습니다. 이오냉면은 기본적으로 매운 냉면으로.. 그 매운 정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주 매운, 매운, 덜매운, 아주 덜매운 4단계) 전 보통 덜매운 맛을.. 201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