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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9

더울땐 역시 빙수! - 설빙 망고빙수. 더워서 달려간 설빙. 빙수를 먹고 싶은데.. 이쪽에서는 설빙외에 딱히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계절메뉴인 망고 빙수를 시켰습니다. 망고치즈 빙수는 아니구요.. 프리미엄 망고 코코 설빙입니다. 설빙에서 가격대가 나뉘는 두 유사 메뉴가 있을때.. 그냥 비싼거 고르는게 답입니다. 싼거는 정말 별로에요. -_-; 생크림이 잔뜩 얻어 나와서.. 다른 그릇에 크림은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망고도 달달하고~ 옆에 꽂혀있는건 치즈케익입니다. 시트를 뺀 정말 치즈 부분만 꽂아놨는데 맛있어요. 케익 빵 부분이 들어가면 빙수가 지저분해지거든요. 텁텁하고.. 아~ 깔끔한 밀크빙수 먹고 싶네요! 2015. 8. 8.
시원한 샤브샤브! 지난 주말에 집에서 샤브샤브를 해 보았어요~원래는 삼시세끼에서 박신혜가 했던 간단 샤브를 하려다가.. 짜다는 평이 많아서 급 수정. 간단히 육수 내고, 간장으로 살짝 간해서 끓여보았습니다. 재료는 마음대로! ㅎㅎ 샤브샤브의 꽃!!! 고기 투입!!! 아~ 국물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텁텁하거나 하지도 않고 시원! 음식 레파토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요. ㅎㅎ 2015. 7. 24.
햇살 좋은 날의 서울숲. 지난주였던가..?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충동적으로 들른 서울숲. 햇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 붓꽃. 종이접기로 정말 많이 했던.. ^^; 분마에 둘. 원래 이렇게 놀아주는게 보통이죠. ^^ 고민없이 뛰어들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럽던 순간. 손에 손잡고. 저~ 뒤로 응봉산 정자가 보이네요. ^^; 요즘 볼 수 있는 꽃. 이 꽃 모여있으면 꼭 나비 같아요. ^^; 노랑 병아리들이 많이들 놀러 나왔더라구요.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 숲 속의 붉은색 포인트는 언제나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아.. 시원하겠다.. -ㅂ- 한떨기? (응?) 걷고 싶어지는 길. 시원한 그늘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지면 언제나 그런 생각이 들곤 하죠. 틈새로 보는 분수. 오랜만에 찍어보는 녀석. 저 사실 붓꽃 좋아해요. ^^; 푸른 빛..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