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1 여배우들. 관람후 가벼운 식사였던 와퍼 신제품. 치즈어니언링와퍼.. 던가..? 걍 먹을만 했습니다. 어니언링을 넣은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더군요. '여배우들' 딱히 볼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갑자기 붕 떠버린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극장을 찾았습니다. 구미에 당기는 작품이 없었기에.. 다른걸 보는 것 보다는 이 영화를 택했습니다. 약간의 흥미는 있었거든요. ^^; 영화는.. 딱 '여배우들' 그 타이틀 그대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여배우들을 보여줍니다. 6명의 여배우들이 펼치는 입담은 즐겁습니다. 조금 늘어지는 부분도 없진 않지만 편하게 볼 만 합니다. 뭐랄까..? 영화라 하기도 좀 어색하고, 그렇다고 다큐라 보기도 좀 어색한.. 그냥 그녀들의 거침없는 입담속에 잠시 들어갔다 온 기분이 드는 영화. 고현정이.. 2009.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