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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7

괴정 신필성 참치 운전하면서 괴정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지나면서 참치집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 ^^ 음. 가격은 보통이네요. 저희는 특선을 시켰습니다. 기본 밑반찬. 간장 새우는 조금 짰습니다. 호, 초밥은 괜찮네요.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두번정도 더 리필이 되구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양은 적네요. 참치 맛은 나쁘지 않은데, 특선이라 보기에는 좀 아쉬웠습니다. 특이하게도 해물라면이 마지막으로 나옵니다. 라면은 매우 맛있지만, 이게 참치 코스에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라면향이 너무 진동을 하니...;; 저는 좀 더 참치를 먹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더군요. 2019. 3. 29.
맛있는 모밀국수, 더 맛있는 만두 - 서현 그집 얼마전, 정말 갑자기 올라갔다가.. 서현에서 들른 음식점. 모밀국수가 유명한 '그집' 입니다. 이게 모밀국수. 맛있어요.육수도 좋지만 면이 참 좋네요. 그리고 대망의 만두. 만두를 한판씩 시키고, 모밀을 덤으로 먹기도 한다는데.. 그 말이 이해가 가는 맛이었습니다. 작은 사이즈라 한입에 쏙 들어가면서.. 얇은 만두피에 알찬 속이 매우 인상적. 정말 맛있더라구요. 강추 강추 초강추. 2018. 6. 4.
깔끔한 1인상 - 본 우리반상 장유 아울렛에 갔다가..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더라구요. 본 우리반상. 딱 이름만 봐도 본죽 체인이라는건 알겠네요. 제가 시킨 광양 바싹불고기 반상입니다. 작은 화로에 나오는데, 깔끔한 차림과 어울리게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반찬들도 좋네요. 이건 꼬막강된장 반상.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울렛에 한식 먹을만한 곳이 잘 없었는데.. 깔끔하게 한그릇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 2018. 5. 28.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4일차. USJ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2. 우메다 공중정원 드디어 그 날이 밝았습니다!!! USJ!!!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을 가는 날! 오늘은 날은 딱 USJ만 갈꺼니까 패스 없이 티켓을 끊어서 갑니다. 한번 환승해야 해요. 유니버셜 시티 역입니다. 유니버셜 시티 역에서 내리면 모두 USJ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따라가면 되요. 드디어!!!! USJ가 보입니다~아~!!!!! 우리는 입구에서부터 신난 바보 커플. 9시 오픈인걸로 확인하고 갔는데.. 8시반에 갑자기 오픈해서 깜놀.. 줄 서있다가 금방 들어갔네요. ㄷㄷㄷ 아마 할로윈 기간이라 더 빨라진 것 같아요. -ㅂ-;; 미리 티켓을 준비하면 바코드 찍고 바로 입장합니다. ㅎㅎ 사실 이날 익스프.. 2017. 12. 16.
두총각 닭갈비 얼마전 근방에 들어선 닭갈비집입니다. 건물 하나 들어선지 한참 되도록 썰렁하더니.. 최근 속속 자리가 채워지더군요. 부산은 닭갈비를 만나보기 쉬운 곳은 아닙니다. 가게의 수가 극히 적고, 맛도 그저 그런 경우가 많죠. 그런 와중에 동네에 생긴 곳이라 사람은 많더군요. 평범한 닭갈비입니다. 양배추가 많고, 닭과 사리가 적당히 들어간 그런 모습이죠. 맛은 그냥 쏘쏘~ 했습니다. 초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고, 줄서서 기다리기도 하는데.. 그럴 가치는 전혀 없어 보이네요. 구의동 닭갈비 먹고 싶네요. 쩝.. 2016. 5. 5.
부산의 새로운 핫스팟? 더베이101 (The bay 101) 동백 앞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더군요. 더 베이 101. 음식점들도 있고.. 소품샵도 있고.. 뭐 이런저런 가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밤이 되면 들어오는 조명, 그리고 그 앞에서 야경을 보며 먹을 수 있는 맥주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클릭하면 커져요~ 마천루로 유명했던.. 해운대의 풍경과 함께.. 뒤에는 더베이101 건물의 야경이 더해진거죠. (사진은 파노라마) 실제로 보면.. 괜찮은 야경이긴 하지만.. 심각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이나 연휴면 동백 앞 사거리에서부터 들어가지 못할만큼 차가 막힙니다. 주차도 마찬가지.. 가실 분들은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날이 더운 여름에는 인구집중이 심각할 듯 합니다. ^^; 분명 멋진 야경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201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