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85 [3DS] 신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 살다보니 세계수 시리즈를 한글로 만나게 되는 날도 오네요. 하긴 뭐 영웅전설도 한글화 된다니.. 예전에 한글화 잘 하던 타이틀들은 다 손 놓고.. 상상도 못하던 타이틀들이 한글화 되어가는..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 아무튼 아틀라스의 팬인 저로서는... 지난 여신전생4 한글판에 이어 너무나도 반가운 타이틀이네요. 남들은 같은 시기에 나온 파판10 리마스터 하느라 바쁘다는데.. 파판에 큰 관심 없는 저는 요즘 이걸 합니다. 세계수 시리즈의 악명 높은 난이도는 플로워 점프 기능으로 인해 많이 줄어들었고.. 한글로 만나보는 재미는 정말 남다르네요. ^^ 세계수의 턴 방식(페르소나, 여신전생의 그것과 좀 다릅니다. ^^;)이 아직 좀 어색하긴 한데.. 무쌍식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전략적으.. 2014. 3. 2. [79003] 뜻밖의 만남(An Unexpected Gathering) 명절에는 레고죠. (응?) 호빗 2탄을 보고 나서야 1탄에 나오는 주요제품인 79003을 만들어 봤습니다. ^^; 영화 도입부부터 아주 인상적으로 나오죠. 빌보의 집입니다. 여러개 모아서 디오라마를 만들면 정말 대단할거 같아요. 아쉽게도 집은 반쪽. 이제는 지겨운 간달프(...)와 빌보, 네명의 드워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성물. 빌보. 생각보다 밑판이 넓습니다. 펫샵 반쪽보다 커요. 1단계 완성. 간달프와 드워프 두명. Bofur인데 오타났네요. ;; 이젠 좀 지겨워요. 많이. -ㅂ-;; 하지만 독수리가 나타난다면? 크왕~ 레고 하면서 스티커 거의 안쓰는데.. 이 녀석은 과감히 사용했습니다. 앞마당 완성. 내부도 채워졌습니다. Dwalin의 망토 스타일 마음에 듭니다. 헤어/수염 등이 걸리는 경우 이.. 2014. 2. 2. 괜찮은 주먹밥 - 봉구스 밥버거. 최근 즐겨먹는(?) 봉구스 밥버거입니다. 요새 여기저기 체인으로 많이 생기더군요. 밥 사이에 재료를 넣은 밥버거인데.. 그냥 주먹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근데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는게 장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주먹밥 사 먹을거면.. 이게 백배 나아요. 보통 가격이 1,500\~3,000\ 사이. 가성비 갑입니다. __)b 어느샌가 상계점도 들어왔길래.. 요즘 귀찮을때 한번씩 먹고 있네요. ^^ 2014. 1. 14. [79001] 호빗2를 감상한 후 재조명 해보는 '어둠의 숲 스파이더 탈출작전' 지난 주말에 드디어 영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를 감상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편의상 [호빗2]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아쉽지만.. 결국 아이맥스로 관람하진 못했네요. 그래도 영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3부작이라는 단점(?) 때문에.. 또 중요한 순간에 딱! 끊어버리긴 하지만.. (1편이 '뭐야? 이게 끝이야?' 느낌이었다면.. 2편은 '아악! 여기서 끊지마!!' 느낌이랄까?) 역시나 이런 작품들은.. 감상하고 나면 자연스러운 뽐뿌로 이어지는거 아니겠어요? ※ 하단 내용 중 영화내 스포일러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뭐 큰 내용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알아서 판단을..) - google.com 물론.. 영화를 본 후 가장 생각나는건 이런 제품입니다. 스마우그와 금은보화.. 오래된 성.. 아~ .. 2014. 1. 12. [PSVita] 병맛인데 재미있어! - 성마도 이야기 오랜만에 게임 이야기입니다. 사실 게임 리뷰가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지라.. 또한 많이 귀찮은지라.. 잘 안쓰는 편인데.. 오랜만에 예상치 못한 게임에 꽂혀서.. ㅎㅎ PSVita용 [성마도 이야기]입니다. 컴파일하트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CFK가 정식 한글화로 발매를 했습니다. (CFK 만만세!!! 제발 살아남아줘!!! ㅠ_ㅠ) 몰랐는데 표지가 양면이네요. 초회판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이런류의 게임이 재판이 많은 것도 아니니 다 동일할 듯.? 성마도 이야기는 '로그라이크' 형식의 게임입니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 일단 위키 설명을 참고하시고.. 위키 : 로그라이크 쉽게 설명하자면 아기자기한 RPG처럼 보이지만.. 아니라는 겁니다. 수십층의 탑 형태로 구성된 던전을.. 2013. 12. 30. 해운대의 보물, 포차거리 랍스터 한마리 잡아보세요! 바야흐로~ 회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ㅎㅎㅎ 부산의 해운대, 참 유명하죠? 해운대 좀 가보신 분이라면.. 해운대와 동백섬 사이 주차장 쪽에 있는 포장마차 촌을 알고 계실겁니다. 저도 몇번 보기만 하고 한번도 안 가봤는데요. 여기 유명한 음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 포장마차 거리에서 한 집을 골라 들어갑니다. 19번 집이 가장 유명하다는데... 사람이 많아 좀 늦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예약손님도 있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연락을!!! 제가 갔을때는 이미 자리가 없어서 다른 집을 골라 들어갔습니다.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랍스터'입니다. 사실 포차에서 랍스터를 팔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요~ 이곳 명물이라더군요. ㅎㅎ 가격대별로 한마리 고르면, 알아서 모든 코스 요리를 내어 주십니다. ^^.. 2013. 10. 1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