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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19

무지 칫솔꽂이를 샀어요~ 지난주에 무지(무인양품)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무지 자체는 참 좋은데.. 국내화된 가격정책은 마음에 안들어요. ㅜ_ㅜ 괜히 들러 엉뚱한걸 더 사오게 되는 일은 다반사죠. -ㅂ-; 저 라면스낵 궁금해서 사봤는데.. 맛은 있는데 너무 짜더라구요. ㅡ_ㅜ 방문 목적이었던 칫솔꽂이 득템! 근데 온라인보다 비싸더라구요. 역시 현지화 쩔...;; 컬러도 다양했는데 그냥 가장 깔끔한 화이트로. 이렇게 구멍이 뚫려 있어서 좋습니다. 물 고이면 물때 때문에 짜증나거든요. 기존의 칫솔꽂이를 치우고 이렇게 간소화 시켰습니다. 크기가 작긴 하지만 칫솔 무게 정도는 충분히 버티네요. 펜 꽂이로 사용해도 될거 같습니다. ^^ 2016. 12. 28.
이번엔 치킨 카레! 항상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카레를 만들곤 했는데.. 백선생에서 나온걸 응용해서 치킨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치킨을 굽다가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서.. 이우 물과 감자, 당근 등을 넣어줍니다. 저게 카레 하나도 않 넣은 상태. ^^ 그리고 감자가 익으면.. 카레와 버섯을 추가. 마지막에 버터를 한덩이 넣어주면 풍미가 살아나죠. ^^ 치킨카레 완성입니다. ^^ 아.. 역시나 배터지게 먹었네요. 카레는 언제나 양조절이 안됨.. -ㅂ-;; 2016. 5. 30.
소시지 카레 카레를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데.. 모 가게에서 본 듯한게 생각나서 소시지 하나 넣어봤습니다. 좋네요. ㅎㅎ 맛있습니다. ^^)b 2016. 5. 18.
발골을 이겨낼 수 있는 자, 맛보리라! - 치킨 스테이크 (+카레 만들기 팁) 휴가라고 놀러왔던 지수가.. 불금에 해준 요리, 치킨 스테이크!!!! 대박이었어요.. ㅜ_ㅜ)b 사실 이 요리는 닭고기 준비가 전부입니다. 뼈를 발라내는 발골 작업이 필요한데.. 이건 직접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거든요. 지수가 약 20여분의 사투 끝에 발골한 닭에 밑간(소금,후추)을 충분히 해서 재워둡니다. 저도 옆에서 봤는데.. 칼보다는 가위를 많이 쓰더군요. 잘 보긴 했지만.. 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지수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요리.. (응?) 1kg짜리 닭을 썼더니 크기가 상당하네요. (가슴살 후덜덜~ 해서 칼집을 많이 넣어주어야 합니다.) 넓직한 후라이팬에 껍질을 아래쪽으로 해서 깔아줍니다. 그 위에 양파, 감자 등을 곁들이구요. 기름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면 되요.. 2015. 7. 26.
두번, 아니 세번 해드세요! - 목살스테이크 카레 주말에 해 먹은 백종원식 목살 스테이크 카레입니다. '집밥 백선생'에서 나왔죠. 요즘엔 마리텔 백주부보다 집밥 백선생이 낫더라구요. ㅎㅎ 양파는 오래 볶아주고, 돼지 목살은 조금 탄 듯 구워준 후에.. 감자, 당근 등과 물을 넣고 충분히 끓여줍니다. 양파와 목살로 인해.. 카레를 안 넣었는데도 저런 때깔이 나옵니다. 돼지 목살은 요즘 정육점에서 카레 얘기만 해도 다 알아서 썰어줍니다. 워낙 유행이라 백종원이 고기를 쓰면 따라서 매출이 오른데요. ㅎㅎ 만약 냉동된 고기를 쓰신다면 완전히 해동 후 구우시길 권합니다. ^^ 양파는 아주 많이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오래 볶고 또 오래 끓이기 때문에.. 양파가 거의 보이지 않거든요. 2인분에 양파 2~3개 이상 추천. 감자가 어느정도 익을정도로 끓으면..카.. 2015. 7. 6.
MUJI의 베스트 아이템 - 버터치킨카레. MUJI(무인양품이라고도 하죠.)는 의류, 생활용품등을 판매하는 곳인데.. 의외로 전세계 1등 판매 아이템은 바로 이 녀석!!! 카레라고 합니다. ㅋ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다는 버터치킨카레. 궁금해서 한번.. ^^ 전 즉석 카레 좋아하거든요. ㅎㅎ 버터의 고소한 향이 퍼지면서.. 생각보다 큰 건더기(닭고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내 제품들도 맛있지만.. 뭔가 그 맛들과는 조금 다르네요. ㅎㅎ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에요. 물론 그냥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레드페퍼를 살짝 추가해서 조금 더 끓여준적이 있는데..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 ※ 그냥 데워서 부으면 기름기가 살짝 뜨는데.. 그냥 섞어 드시면 됩니다. 제품 문제가 아니에요. ^^ 2015.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