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9 진리의 몽블랑! - 찍어놓고 보니 무슨 브런치 먹는 것도 아니고.. -ㅅ-;; 양재에 유명한 빵집이 하나 있죠. '김영모 제과점'이라고.. 저도 케익을 몇번 먹어본 적이 있어 그 명성을 잘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이 녀석을 얻어서 먹어봤습니다. '몽블랑'이라더군요.. 어찌나 허겁지겁 먹었던지.. 정신 차리고 보니 저 모냥.. -ㅂ-;; 모양새는 페스츄리 비스무래 합니다만..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ㅠ_ㅠ)b 부드럽고 달콤한 그 맛이 앉은 자리에서 다 먹게 만든다는.. (꽤 커요. -ㅂ-;) 아무래도 중독될 듯 싶어요. ㅠ_ㅠ 2010. 4. 21. 20081224 - 크리스마스 케익, 트리, 동네 야경 2008. 12. 26. 영화 식객, 그리고 라면.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자칭 원작 빠돌(-_-)로서 캐스팅 단계에서 이미 기대를 접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보고는 싶다는 묘한 기분에.. 상영관에서 내려가기 전에 보러 갔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식객을 본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걸 뒤로하고 공통된 의견이 하나 있는데, 영화를 보고 나면 배가 고파진다고들 하죠. 영화를 보던 내내 엄청난 음식들의 향연 속에서도 그닥 굴하지 않던 저인데.. 다 보고 나니 이게 먹고 싶어지더군요. -_-; 영화에선 다소 개그요소처럼 나오는 녀석이지만.. 그 어떤 음식보다 출현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바로 라면이죠. -_-)/ 결국 못참고 새벽에 작은거 하나 깠습니다. --; 요즘 편의점엔 별개 다 나오더군요. 요런것도 있길래 한번 .. 2007. 12.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