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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29

오징어의 신세계 - 오짱 요즘 유행이라는 오짱을 만나봤습니다. 매장이 별로 없어서 만나기 어려운데.. 사람도 드글드글 하다더군요. 삼성동 현대에 갔었는데.. 실제로 꽤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짱은 오징어를 긴 꼬치에 끼워 튀겨내는 음식인데요. 이걸 포장해주는게 마치 꽃다발 같다고 해서 유명해졌죠. 반건조 오징어를 튀겨낸 듯한 맛인데.. 실제로 정말 맛있습니다. 바삭한 튀김에 촉촉한 속살, 맥주를 당기는 바로 그맛이더군요. 단 손에 다 묻고, 입가에 기름기가 가득하게 되니 그것만 유의하신다면.. 추천할만한 간식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__)b 2014. 11. 5.
이게 바로 문치킨! 강남 바로화덕치킨. 문어와 치킨을 함께 튀겨내서 먹는게 요즘 대구에서 유행이라면서요? 서울에도 있다길래 가봤습니다. 비쥬얼은 대강 저렇구요.. 문어를 먹기 좋게 자른 후에 치킨과 함께 먹어주면 됩니다. 소스는 3가지 정도 나오는데 그리 특별하진 않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방식이네요. 맛도 나쁘진 않구요. ^^ 소스 때문인지 치킨에서도 문어맛이 나서 참 웃기긴 했습니다. 엄청난 맛이나 하모니를 보여주진 않습니다. 그냥 재미 삼아 먹어볼만 해요. ㅎㅎ 2014. 8. 7.
국대떡볶이 - 떡볶이, 튀김, 순대 분식은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류중 하나에요. 떡볶이, 순대, 튀김.. 참 좋지 않나요? ^^ 요즘엔 동네 떡뽁이집도 많이 없어지고.. 길거리 포장마차들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 자리를 모두 체인점이 차지하고 있죠. 동네에 죠스와 국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죠스보다 국대를 더 좋아합니다. 죠스는 걍 매워요. 그냥 매운맛.. -_-;; 국대의 떡볶이는 솔직히 그리 맛있진 않아요. 튀김은 추천할만 하죠. 하악~ 아딸이랑 국대가 튀김은 짱. __)b 순대는 자고로 간!!!!!! 하악하악~ 2013. 8. 8.
튀김이 먹고픈 날.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튀김이 먹고 싶은 날. 떡볶이도, 순대도, 오뎅도 아닌.. 튀김이 먹고 싶은 날. 얼마전 '요런 떡볶이'에서 먹은 튀김입니다. 역시.. 튀김은 아딸 허브 튀김이 더 낫네요. 이집 튀김은 그저 그렇.. -ㅅ-; 원래는 이런 매장들이 아닌,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는 편인데요.. 최근 길거리 정화 때문인지.. 포장마차들이 많이 사라졌더군요. 유명했던 종로도 그렇고.. 저희 동네도 말이죠. 싸고 푸짐한 튀김을 먹기는 힘들어진 시대인 듯 합니다. ㅠ_ㅠ 2009. 9. 28.
길거리 순대 + 간 길거리 떡볶이를 즐기는 편입니다. 좋아하거든요. ^^; 튀김 하나 곁들이면 더 좋고~ 근데 주로 혼자 먹는지라.. 순대는 자주 먹질 못하곤 하죠. ㅡ_ㅜ 그래서 가끔씩.. 떡볶이 대신 순대를 먹기도 합니다. 특히.. 간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 광장시장의 초코파이 순대나.. 유명한 오징어 순대, 찹쌀 순대 등등도 좋지만.. 길거리 순대가 가장 먹기 편하더라구요. 질리지도 않고. ㅎㅎ.. 2009.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