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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4

떠나요~ 제주도~♪ 1일차.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를 갑니다. 전 지금껏 제주 한번 못 가보고 뭐 했을까요? ㅠ_ㅠ 아무튼.. 출~바~알~!!! 이른 아침부터 리무진 버스에 몸을 싣고.. 근데 바로 앞에서 하나 놓쳤더니 출근길 크리.. ㅠ_ㅠ 김포 가는데 2시간 걸렸어요. ㅠ_ㅠ 김포는 7,000\. 좀 더 가는 인천공항은 따블인 14,000\. 비싼 통행료 때문이겠죠? -_-; 출근길 크리로.. 2시간이나 걸려주신터(보통 한시간 초반 코스).. 정말 아슬아슬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여유있게 나왔으니 망정이지.. ㅠ_ㅠ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제주도에 태풍도 오고 있다고 하고..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네요. 다행이 비행기는 뜨더라구요. 뜨고 나서도 한 10분은 흔들흔들~ 하더란.. ㄷㄷㄷ 출발시에는 비가 왔지만!.. 2013. 9. 9.
거제의 바람을 만나는 곳 - 바람의 언덕 거제의 신비한 섬, 외도 보타니아. 거제에서 두번째로 찾은 곳은 바람의 언덕입니다. 참고로 거제도 내에 도로가 대부분 1~2차선이니 사람이 몰리는 날은 피하세요. 여름 주말에 갔다가 제대로 주차장 구경하고 왔습니다. ㅜ_ㅜ 차보다 사람이 걷는게 빨랐어요. ㅠ_ㅠ 바람의 언덕 입구쪽에 펼쳐진 바다. 이곳의 상징같은 풍차.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열린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이 좀 부는 편이라 매우 시원하구요. 사람이 역시나 많네요. ㄷㄷ 사람 후덜..;; 풍차까지는 이런 길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엄청 복작대고 그러진 않습니다. 이곳의 물도 푸르르군요. 아주 좋습니다. 이건 입구에 있는 건물인데 독특하게 생겼죠? 이 건물이 다름아닌 화장실이랍니다. ^^ 위에서 보는 것도 .. 2011. 8. 12.
봄의 전령, 개나리를 만나러 간 응봉산. ^^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에 야경 찍으러 간 적은 있지만, 낮에 간건 처음이네요. 야경으로 유명한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 역시나 개나리가 한창이었습니다. 산 전체가 개나리로 덮이는 산이니 말 다했죠. ^^ 황사끼가 있는지 날이 조금 흐린게 아쉬웠습니다. 플렉토곤으로 찍을테야! 라며 야심차게 나갔으나.. 역시 수동은 만만치 않아요. ㅡ_ㅜ 정상에서 결국 마운트 체인지. 멀리 보이는 길과 함께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첫사진은 무언가 아쉽고, 두번째는 맘에 안드네용. -ㅂ-;; 꽃들도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꽃구경은 4월말이나 절경이 될 듯 하네요. ^^; 어떤 풍경이든 사람과 어울어질때 더 빛난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찬조출연 : 전진 김양. -ㅅ-; 어찌하다보니 응봉산에서 다리건너.. 2011. 4. 12.
동해 출사 #03. - 대관령 삼양목장 동해 출사 #01. - 삼척 월천리 솔섬 동해 출사 #02. - 추암 해수욕장 & 촛대바위 빗줄기는 순식간에 굵어졌습니다. 아니, 거칠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쉽게 말해.. 그냥 '폭우'였죠. 앞이 안보일 정도의.. ㅠ_ㅠ 가는 길은 험난했습니다. 대관령으로 향했는데.. 가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단 산을 넘으면 조금 나아지리라는 기대감만 가지고 그대로 길을 향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었는지.. 산을 넘어 꽤나 달리다 보니.. 하늘에 해가 조금씩 비추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대관령은.. 푸른 하늘이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 푸르른 하늘 아래 우리를 반긴 풍차들. 총 49대의 풍차가.. 근방 70%의 전력생산을 커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ㄷㄷ.. 하늘공원의 그것만 보아오던.. 200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