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개나리가 한창이었습니다.
산 전체가 개나리로 덮이는 산이니 말 다했죠. ^^
황사끼가 있는지 날이 조금 흐린게 아쉬웠습니다.
플렉토곤으로 찍을테야! 라며 야심차게 나갔으나..
역시 수동은 만만치 않아요. ㅡ_ㅜ
정상에서 결국 마운트 체인지.
멀리 보이는 길과 함께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첫사진은 무언가 아쉽고, 두번째는 맘에 안드네용. -ㅂ-;;
꽃들도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꽃구경은 4월말이나 절경이 될 듯 하네요. ^^;
어떤 풍경이든 사람과 어울어질때 더 빛난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찬조출연 : 전진 김양. -ㅅ-;
어찌하다보니 응봉산에서 다리건너 서울숲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농담처럼 말하던 코스를 직접 가보게 될줄은.. ㄷㄷㄷ..
어렵진 않지만, 한강다리를 쌩으로 건너는 코스라 그리 권하고프진 않네요.
대신 여러 모습을 볼 수는 있습니다.
사진 포인트들은 좀 있더군요.
워낙 지친터라 다 모른채 하고 왔지만요..;;
이제 서울도 완연한 봄이 온 듯 합니다.
참 늦네요. 그리고 또 짧겠지요.
스치듯 지나가버리는 짧은 계절.
지난뒤 아쉬워 말고, 있을때 즐기자구요. ^^
사진 포인트들은 좀 있더군요.
워낙 지친터라 다 모른채 하고 왔지만요..;;
이제 서울도 완연한 봄이 온 듯 합니다.
참 늦네요. 그리고 또 짧겠지요.
스치듯 지나가버리는 짧은 계절.
지난뒤 아쉬워 말고, 있을때 즐기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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