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토곤9 한장의 사진이 마음에 드는 날. 별거 아니어도.. 별 이유 없이도.. 딱 한장의 사진이 마음에 드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은.. 성공한 날입니다. 오늘 그러네요. ^^ 플렉토곤은 역시 좋아요. 2009. 7. 4. 플렉토곤.. 쓰면서.. 참 매력적인 렌즈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MF의 맛.. 도 조금 알겠구요. 핀이 정확이 맞았을때의 그 희열(?)이란..! 제 카메라에 달면.. 약간 언더로 찍히는 느낌인데.. 이 느낌 역시 꽤 좋습니다. ^^ 정말 재미있는 녀석 같다는.. ^^ 2009. 6. 6. M42 - Flektogon 2.4/35 Carl Zeiss Jena 좋은 분을 만나서 좋은 렌즈를 구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찍어본 사진. 나중에 보니 ISO 1600이군요. ㄷㄷㄷ.. M42 마운트 Flektogon 2.4/35 Carl Zeiss Jena 입니다. ^^ 상태도 매우 좋고.. 성능도 ㅎㄷㄷ.. 무엇보다.. 19cm의 짧은 초점거리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냥.. 들이대도 되네요. ㄷㄷ.. 동전의 지문까지... ㅎㄷㄷ.. 날이 빨리 좋아지길 바랍니다. 날 좋은 날 주광 아래서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손이 베일듯한.. ㄷㄷ.. 삼식이 마운트. 사실 화각이 겹치지만.. 아마 둘 다 안고 갈 듯 합니다. ^^ 2009. 6.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