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1 명탐정 코난 극장판 11기 - 감벽의 관 매년 여름이면 돌아온다는 그녀석. 벌써 11년째. 원작의 인기도 있고, TV시리즈도 엄청난 장수로 인해 후덜덜한 편수를 자랑하는 작품이지만.. 무엇보다 코난의 맛은 극장판에 있다! 라고 자부할 정도로 좋아하는 시리즈. 11기 '감벽의 관' 감상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대.최.악.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힘은 그 스케일에 있습니다. TV 시리즈와는 다른, 극장판 1~2시간짜리에 어울리는 스케일의 구조. 길게 풀어낼 수 있는, 하지만 긴장감을 풀지 않는 스토리,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 눈에 띄는 캐릭터들, 화려한 영상과 사운드 등 말이죠. 1기 시한장치의 마천루 이후로 매년 개봉. 현재 11년째, 더불어 내년 12기도 이미 예정되어 있는 상태이죠. 물론 5기까지가 최고의 정점을 자랑하던 시리즈이고,.. 2007.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