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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24

좋아서 하는 밴드 2009. 버섯이 주목한 음반들. 이런 글을 썼었더랬죠. -ㅂ- 2010년은 이 녀석으로 시작합니다. ^^ 좋아서 하는 밴드의 첫번째 싱글입니다. 원래는 작년 결산에 들어가야 정상인데.. 좀 구매가 늦었네요. -ㅂ- 버스킹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는 밴드인데.. 그 노래가 정말 즐겁고 좋습니다. 밴드 이름처럼 '아.. 이 사람들 정말 좋아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 특히 한편의 짧은 연극을 보는듯한 '딸꾹질'은 굉장히 독특한 맛을 주기도 하죠. 멤버 한명이 사정상 잠시 빠지고.. 새로운 멤버를 구해서 올해 두번째 음반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음반에 실리지 않고 공연에 쓰이고 있는 넘버들이 좀 더 있다는데.. 두번재 음반이 기대됩니다. ^^ 2010. 1. 15.
2009. 버섯이 주목한 음반들. 가사가 전달해주는 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전 가요를 즐겨 듣습니다. ^^; 세상이 많이 변하고 음반이라는 것이 점점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지만.. 잘못든 버릇은 고치지 못하는 것인지.. 아직도 CD라는 음반매체에 조금은 얽매이는 편입니다. 많이 늦긴 했지만.. 2009년. 제가 주목했던.. 그리고 좋아했던 음반들을 한번 뒤돌아봅니다. 대부분은 2009년에 발매되었던 앨범이지만, 제가 작년에 접하게 된 예전 음반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오랜만에 돌아온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패배주의의 향기가 깔린 노랫말들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님에 달빛요정의 힘이 있지요. 정말 독특한 코드를 가진 가수임에 틀림 없어요. ^^; 맨위의 앨범만이 작년에 발매된 앨범입니다. 두번째달의 첫번째 앨범에서부.. 2010. 1. 11.
윤하 3집 Part.B 외. 하나의 앨범에서 파트를 나누는 것은 흔하지만.. 이렇게 한참의 텀을 두고 두장을 내야 했는지에는 의문이 남습니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별로. 하지만 들을수록 괜찮아지는군요. 확실히 Part.A보단 낫습니다. 윤하는 박정현이 4집에서 정석원을 만나 그 능력을 선보였던 것처럼.. 잘 맞는 프로듀서나 작곡가를 만나면 크게 성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그녀의 능력을 제대로 꺼내어 줄 파트너를 만나지 못하고 맴도는 느낌이에요. 윤하의 3집과는 달리, 신승훈의 Wave 시리즈는 정말 잘 기획된 음반 케이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 음반보다는 편하게, 싱글보다는 꽉찬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시리즈는 음반을 팔기 위한 가수들이 눈여겨 볼만한 방식이라 보여집니다. 물론 그만큼 신승훈이 많이 단련된 음악을 들.. 2009. 12. 15.
윤상 포토 에세이 - 나를 기억하고 있는 너에게 책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 윤상이 어느새 책을 하나 냈더군요. 포토에세이.. 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런 책들을 매우 좋아하지만.. 좀 내용이 심하게 적다는 느낌이 있긴 하네요. (사진이 많아요.) 하지만 분량을 제외하면.. 충분히 읽을만한 재미도 있고, 부록으로 들어있는 CD는 그의 과제였던 음악을 담은 것이라는데.. 이게 꽤 들을만 합니다. ^^ 현재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특가로 8,000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충분히 돈값은 한다고 생각됩니다. ^^ 한동안 키노의 여행만 읽었었는데.. 잠시 이 책으로 머리를 식혀야 겠네요. ^^ 2009. 9. 15.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음반을 하나 받았습니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는.. ^^ 무한도전 특집.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노래들 은근히 괜찮던데.. 제대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2009. 8. 5.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참 오래 걸렸네요. 6집까지의 기간이.. 드디어 윤상 6집이 나왔습니다. 누군가의 앨범이 딱 기대될 시점이 있곤 하는데.. 윤상 6집이 이번에 저에겐 그랬습니다. 들어봐야겠네요. ^^ * 함께 온 서태지 CD는 아웃오브 안중. 2009.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