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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11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 3일차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 1일차[▣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 2일차 마지막 날입니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아침에만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일찍 일어나 사려니숲에 들렀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지도를 한번 봐줍니다. 사려니숲길 굉장히 큰 편입니다. 짧아 보이는 루트도 두시간 정도는 걸린다고 해요. 저희는 우측 오른쪽(붉은오름)에서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 숲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미로숲길이 있는데.. 들어가면 정말 사방이 삼나무로 가득차 있습니다. ※ 누르면 커져요. 둘러보면 대강 이런 느낌이랄까요? 삼나무에 둘러쌓인 느낌. 미로숲길은 무작정 들어가지 말고.. 중간에 한번씩 들어가 보거나, 잠깐 들어갔다.. 2018. 11. 3.
급변하는 하늘. 요즘엔 좀 맑아졌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급변하는 하늘을 쉽게 볼 수 있었죠. 태풍이 오다가 날이 활짝 개고.. 안개가 잔뜩 끼었다가 무지개가 뜨고.. 그러던 어느날의 오후 사진입니다. 구름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보이는 푸른 하늘. 이곳의 풍경은 참 많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습니다. ^^ 2015. 8. 5.
오랜만에 가본 낙산공원. 벌써 꽤 지났네요.. 월초 날이 반짝 맑았던(?) 날. 안나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무더위를 무시한채 문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찍은 노파인더샷. 저 푸른 하늘을 안보면 후회할 것 같았어요. 결론은.. 나가면서 찍은 이 사진보다 나은 사진이 없었다는건 함정. ㅠ_ㅠ 소나기가 내린 직후라 물방울이 송글송글~ 낙산에 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벌써부터 버라이어티한 하늘이 보이려고 하네요. 전 이런 사진이 참 좋아요. ^^ 비가 와도, 더워도.. 데이트는 해야 하는거죠. 암요. ㅠ_ㅠ 햇살도 비추다가.. 구름으로 덮였다가.. 버라이어티한 하늘이었어요. -ㅂ-;; 그 하늘 아래 나는 자련다. 저 아저씨.. 올라갈때 보고.. 내려올때 또 보니 뒤집어서 누워 계시더라구요. ㄷㄷㄷㄷ 이런 느낌이었어요.. 이날 .. 2013. 8. 13.
어제 하늘.. 간만에 푸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그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던 것 같지만.. 오늘은 다시 흐리멍텅.. 2013. 8. 2.
20130715 - 흐린날의 올림픽대교. 참 이놈의 비는 지겹지도 않나봐요. 꾸리꾸리한 하늘과도 좀 이별하고 싶네요. 한강 수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근데 그보다.. 오염도가 심각하더군요. 흙탕물은 둘째치고.. 쓰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상에 물줄기(?)처럼 보이는 것들이 다 쓰레기에요. 그냥..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양.. 퇴근시간 무렵에는 잠시 햇살이 들었습니다. 한 한시간 반짝한거 같네요. 다시 어두컴컴.. 맑은 하늘이 그립습니다. 2013. 7. 15.
안개와 구름이 가득한 그 곳. 산 위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몽환적인 느낌마저 주네요. 이 곳은 충주호. 충주댐 근방입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죠? ^^; 이날의 풍경은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시킬만큼의 장관이었으나.. 사정상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그 아쉬움을 담아 언젠가는 제대로 다시 담아봐야지요.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