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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5일차. 교토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5일차. 교토 어느새 일본여행의 끝이 보이네요. 여행은 언제나 참 아쉬운 것 같아요. 신나게 놀았고, 어디 더 가고 뭘 할꺼냐 한다면..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도 좀 더 있고 싶다고 할까요? 그런 기분이 드는게 언제나 여행인 것 같아요. 아, 물론 이번 여행은 태풍의 공격으로 인해 얼릉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공존하긴 했어요. ㅋ 후시미이나리로 갑니다. 역시나 한시간이 넘는 전철 코스. 사실 일본에 많이 가거나 살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냥 숙소를 교토로 잡으라고들 하더라구요. 이동 시간도 시간이지만, 교토가 가장 좋데요. 그 근방에서 돌아다니며 놀아도 충분하다고.. 사실 알아보긴 했는데, 교토쪽 숙소들은 비싸요. ㅜ_ㅜ 이 곳도.. 2017. 12. 19.
해운대 디저트 카페 - 디저트39 (Dessert 39) 얼마전 해운대에 갔다가.. 급 검색으로 찾아간 곳입니다. 39가지의 유명 디저트를 모아놓았다는 의미로 '디저트 39'라는 이름을 달고 있더라구요. 오픈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듯 했습니다. CGV 건물 1층. 주요 메뉴들. 역시 달달한 것들이죠. +_+ 간단하게 시켜봤습니다. 커피 및 음료류의 가격은 저렴한 편.디저트 카페라 디저트가 주력, 음료는 부수적인 느낌이었네요. 그린티 도쿄롤. 도지마롤 같은 느낌의 롤들이 요즘 많죠? 딱 그런 녀석이네요. 부드럽고 맛 있었습니다. 이건 커다란 슈같은 거였는데... 이름이 생각 않나네요. ㅋ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디저트들의 맛이 평균 이상은 되는 듯 해서 좋더군요. 나이스~ 그리고.. 전에도 올렸지만.. 사온 녀석들. 망고 도쿄롤은 조금 심심할 수 있는 맛을 망고가 .. 2016. 2. 20.
슈 + Hansen's Soda 오랜만에 포스팅. 오랜만에 야식질. 귀가길에 파뤼빠겟~에서 사온 슈. 그리고 Hansen's Soda입니다. 저 소다수는 눈에 띄길래 집어와봤는데.. 딱 소다수군요.. ^^ 슈, 슈크림, 소다수, hansen, soda, 야식 2007.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