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게 묻는다.
'나 말이야, 너에게 묻고 싶은게 있는데..'
알 수 없는 무슨 장면인지가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갔다.
그것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였을까?
아니, 그보단 좀 더 순수하고 어린 아이의 호기심 어린 질문이었으리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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