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하철 역사에서 이어지는 육교에..
지붕 및 조명 공사가 있었습니다.
그게 밤에 보니 나름 예쁘길래..
야밤에 어슬렁~ 거리면서 나가서 담아봤습니다.
역사 내부.
밖은 어둠. 안은 빛.
야경이라는 걸.. 항상 찍는 유명 장소들이 아닌, 동네에서 찍어보니..
또 다른 어려움이 있더군요.
일단 도로와 인접한 위치의 위험도.
그리고 가깝다보니 자동차의 궤적이 예쁘게 나오기 어렵다는 점..
시민들과 자동차 신호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야경이.. 쉬운게 아니에요.
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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