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장소, 같은 거리라도..
아이와 어른의 걸음은 다르다.
신체적 조건 때문일까?
아니, 그만큼 아이들의 열정과 욕구가 더 큰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는 단지 그 상황에, 그 문제에만 집중해 최선을 다하지만,
어른은 자꾸만 다른 생각들을 추가하려 하는지도 모른다.
오늘도 괜히 사진 한장 바라보며 되지도 않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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