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복 참치 숙대 입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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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만 하루가 넘게 인터넷과 단절되다보니 포스팅도 못하고 여러모로 매우 답답했네요. 
태풍이 지나가면서 우리집 회선도 가져갔는지.. 어제 오전부터 불통. 오늘 오후에야 서비스 받고 살아났습니다. ㅠ_ㅠ 





뜬금없는 사진 한장은 언젠가 먹었던 이춘복 참치. 
숙대입구점입니다. 본점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춘복 참치는 체인으로 여러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가 가본건 노원점에 이은 두번째네요. 
노원점에서 만족스럽게 먹어서 이번에도 믿고 갔는데.. 아쉽게도 이번엔 좀 실망을 하고 왔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참치 해동을 물로 막 하더군요. 
그것도 받아놓은 물에다 담그고, 돌아가면서 계속.. -_-;; 

위생도 위생이고 참치가 물을 먹어서 회가 매우 밍밍하고 맛이 없습니다. 
좋은 고기 다 버려놓는 실정. 
너무 녹아서 제대로 씹히지 않고 엉키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참치 먹다 뱉어보긴 생전 처음이네요. =ㅂ= 

계산하면서 왜 그러냐 물었더니.. "저흰 원래 그렇습니다" 한마디. 
'손님이 많아서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습니다..' 뭐 이런식이면 넘어가려 했는데 매우 짜증나더군요. 
숙대점은 다시는 가지 않기로 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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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 이춘복 참치 숙대입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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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And Comment 12
  1. 2010.09.03 21:4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배틀러 2010.09.03 23:07 address edit & del reply

    노원점이라면 나랑 같이 먹었던 그곳?
    맛났는데... 맛있었는데...ㅠ_ㅠ

    • [버섯돌이] 2010.09.04 09:24 신고 address edit & del

      ㅇㅇ~ 거기 맞는데.. 본점이라는 곳 맛은 영.. -_-
      횽아가 없어서 그런가바.. ㅠ_ㅠ

  3. 포비 2010.09.04 22:10 address edit & del reply

    보아하니 음식값도 어느정도 되는 가게같은데 돈내고 먹는사람 입장에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그 가게는 문제가 있는것이죠.

    • [버섯돌이] 2010.09.06 14:24 신고 address edit & del

      맛도 맛이지만, 그 해동 현장을 눈앞에서 보고 있자니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더군다나 그 쌩뚱맞은 발언은.. -ㅅ-;;

  4. 컬러링 2010.09.05 22: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떤덴가 해서 검색 해 봣는데
    "초심을 잃었다"가 중론인듯.. 알바들 치고는 글이 너무 많아요.. ㅜ.ㅡ;;
    노원점은 좋을려나?..
    (요즘 참치가 무지 땡기가..ㅋㅋ)

    • [버섯돌이] 2010.09.06 14:26 신고 address edit & del

      노원도 다시 먹어봐야 알겠지만.. 지난 경험으로는 괜찮았음.
      적어도 숙대보단 훨씬.. -_-

  5. 종이술사 2010.09.06 21:16 address edit & del reply

    에고 너무 아쉬우셨겠어요 >.<;;

  6. 후레드군 2011.04.20 07: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무.....물에 담가서 해동;;;;;;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ㅠㅠ

    약간 살얼음이 진 듯한 정도의 느낌이 나야 하는데-

    • [버섯돌이] 2011.04.22 14:17 신고 address edit & del

      실제로 물에 해동을 하긴 합니다.
      단 초기 해동만 살짝 하고 냉장실에서 제대로 해동을 해야죠.
      근데 걍 물에 녹여서 팍팍.. 하니 고기가 물을 다 먹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