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이어폰 EX1000입니다.
EX-70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다시 인이어 형태를 만나 보네요.
원래 EX600에 관심 가지고 있다가..
EX1000 가격이 미친듯 떨어지는 바람에.. ㅎㅎ
헤어라인이 들어간 박스입니다.
물론 종이.
뒷면.. 뭐라뭐라 말이 많네요.
박스는 이런식으로 오픈됩니다.
스폰지로 보호되고 있죠.
비싼 값은 하네요.
이어폰과 이어캡이 이쁘게 들어가 있네요.
EX1000의 자랑 중 하나인 10종의 이어캡.
사이즈별로 7종과, 노이즈 감소용 3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1000.
국내에서는 나가수에 가수들이 끼고 나오면서 조금 화제가 되었었죠.
사실 고가의 이어폰은 극히 소수의 유저들만을 위한 것인지라.. ^^;
구성품.
이어폰 줄 교체가 가능합니다.
긴줄/짧은줄이 포함되어 있고, 특제 가죽 케이스도 보이네요.
하지만 저 큰걸 들고다닐 생각은 없습니다. -ㅂ-;
요렇게 유닛 분리가 되서 줄 교체가 가능합니다.
나름 고가형의 제품답게 소리는 제법 좋습니다.
착용감도 생각보다 괜찮구요. (안경 쓰는데 쓸만합니다.)
줄이 y형이 아닌 v형이라 한쪽을 빼면 축 처진다는 것 외에 불편한건 크게 없네요.
제가 빨리 이 헤드폰/이어폰 쪽에서 손을 떼긴 했지만..
편하고 적당한 소리 내주는 제품이 최고라는거..
그게 제가 얻은 깨달음이에요.
뭐든.. 자신이 쓰기 좋은 제품이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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