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절정이었던 벚꽃이 아직 많이 남아있던 날.
하늘도 맑고 좋네요.
오랜만에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조금씩 지고 있는 벚꽃
남쪽은 벚꽃이 참 많아요.
어딜 가나 보이네요. ^^
맘에 드는 사진.
민들레도 슬슬 보이는군요.
꽃가루 날릴 시기인가요..
벚꽃길들을 지나..
다대포에 갔습니다.
실은 커피 마시고 잠시 나왔어요. ^^;
안쓰던 HDR 그림모드 한번 써봤더니 영 적응이..;;;
※ 누르면 커집니다.
사진을 묘하게 찍어서 그렇지 날 좋았어요.
다대포 참 많이 변했어요.
좋아진 것 맞지만, 옛날 생각 나기도 해요.
떨어진 꽃잎 치울 청소부 분들 고생하시겠네요. ㅜ_ㅜ
귀가..
그리고 다음날.
비바람을 맞아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꽃잎이 날리는 날이었어요.
이날 기점으로 부산 벚꽃은 거의 다 진 것 같습니다.
다시 내년 봄에 만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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