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이가 후쿠오카에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다준.
펜텔 오렌즈네로 0.3mm 샤프펜슬입니다.
국내 온라인 가격은 너무 비싸요. -_-;;
박스 뒷면.
심플한 구성.
오렌즈네로의 대표는 0.2mm이지만,
개인적으로 0.3mm만 사용하기도 하고
0.2mm는 샤프심 구하는 것도 힘든지라..
그냥 0.3mm로 선택했습니다.
살짝 묵직하면서 매트한 느낌이 잡기 아주 좋습니다.
무게 중심은 중앙보다 살짝 아래쪽.
가벼운 샤프 좋아하시면 패스.
기본 형태. 끝부분이 아주 살짝 나와있습니다.
누르면 이렇게 살짝 나오구요.
오렌즈네로의 특징은 샤프심이 부러지지 않는 오토 방식이라는거.
샤프심이 아주 살짝만 나온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며,
펜촉(?) 끝이 닿으면 자동으로 샤프심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제 작은 필통에 기존 펜텔 0.3mm를 제치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것저것 샤프를 보고 있었는데..
결국 Pentel이 익숙한가봐요. ^^;
독특한 오토 방식 덕에 필기감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샤프를 만난 것 같아요. ^^
(문구류에서도 샤프와 나이프에 집착하는 타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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