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최신 유행을 따라 베이커리와 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E.G.YO 661(이지요 661이라고 읽는다네요.) 카페입니다.
생기고 초창기에는 사람 많고 빵 재고도 금새 떨어져서 못 갔는데,
좀 지나고 이른 시간에 가니 한산하네요. ^^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하고 빵들이 늘어서서 고객들을 유혹합니다.
1층부터 넓직넓직합니다.
중앙에 카운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케익이나 다른 빵들도 나온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2층에 올라가봤습니다. 나름 바다가 보인다는 창가 근방에 자리 잡았어요.
여름엔 무지하게 덥겠네요.
가격들은 쏘쏘합니다.
요새 빵이나 커피 가격이 좀 비싸졌어야..;;;
아메리카노는 A/B로 나뉘는데,
일반적인 맛과 신맛이 좀 더 강조된 맛으로 나뉘어집니다.
원두 종류의 차이겠죠.
진동벨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요렇게 주문한 것들이 나왔네요.
호두플라워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호두의 맛도 잘 안느껴지고,
제 생각과는 다르게 저 크림이 그냥 슈크림이더라구요.
다른 두개는 맛있었습니다.
제 취향인 블루베리 크림파이와 햄이 취향인 생고구마 브레드.
커피는 제가 신맛을 먹었는데,
기대가 없었던 것과는 달리 제법 괜찮았습니다.
먹을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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