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n my life../┗ 버섯메뉴판

간단하게 하는 집들이 음식.

by [버섯돌이] 2019. 4. 13.

장인, 장모님이 집에 오시기로 했습니다. 

여러 사정상 두분이 함께 오시는건 처음이라, 사실상 집들이나 마찬가지. 

간단하게 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샐러드. 연어 샐러드를 준비했습니다. 

아보카도도 처음 써봤어요.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드레싱은 폰타나 그릭 요거트로 했습니다. 

셋의 조합이 좋더라구요. ^^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폰타나 그릭 요거트 드레싱

 

폰타나 그릭 요거트 드레싱

요즘 즐겨먹고 있는 폰타나 드레싱 중 그릭요거트입니다. 3종 정도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가볍게 어린잎에 산딸기와 치즈를 곁들여 봤어요. 아무래도 여름이라 샐러드도 많이 안먹게 되긴 하는데....

noleter.net

 

 

 

 

 

 

연어 써는 김에 함께 한 연어회와 무순. 

양파,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좋습니다.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연어 파티 한번 해봅시다!

 

연어 파티 한번 해봅시다!

연어가 먹고프다는 햄이. 하지만 동네 마트의 연어들은 뭐..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일때가 많죠. 그래서 트레이더스에 가서 큰 놈 하나 가져왔습니다. 트레이더스 멀어효. 이마트 좀 하나 남쪽에 만들어 주세효...

noleter.net

 

 

 

 

 

 

그리고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월남쌈. 

재료를 썰기만 하면 되는거라 매우 쉽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큰 도움 된 시모무라 채칼. 

[▣ in my life../└ 만물지름상] - 돈까스 전문점의 양배추 샐러드를 위해! - 시모무라 채칼

 

돈까스 전문점의 양배추 샐러드를 위해! - 시모무라 채칼

채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돈까스 전문점에 가면 사이드로 나오는 얇게 썰린 양배추 샐러드. 그걸 해보고 싶었거든요. 일반 채칼로는 솔직히 쉽지 않고.. 그걸 칼로 썰다보면 한통 썰기 전에 지쳐요. -ㅂ-;; 시..

noleter.net

 

 

 

 

 

 

야채 위주로 준비했어요. 

고기랄거는.. 닭가슴살과 새우 정도. 

 

 

 

 

 

 

연어와 아보카도. 같이 먹으면 느끼할 것 같은데, 의외로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드레싱을 잘 선택해야죠. 

 

 

 

 

 

 

연어 하나 썰고, 야채 썰어둔 것 밖에 없네요. 

사실 시간의 문제지, 어려운건 하나 없는 식단.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고기 한점은 있어줘야.. 응? 

 

 

 

 

 

 

수육입니다. 다른거라면... 수육을 삶은 후에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준다는거. (5~10분 정도)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수육을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더!! - 진짜 맛있어요!

 

수육을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더!! - 진짜 맛있어요!

이모한테 김치를 받아왔는데.. 이게 딱 수육에 먹을 그 맛!!! 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수육을 해봤습니다. 근데 다하고 엉뚱한 생각이 들어서.. 이런 결과물이 되었네요. 수육 삶은걸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noleter.net

 

 

 

 

 

 

그렇게 완성된 집들이 한상입니다. 

어르신들이라 연어, 아보카도 같은거는 생소하신데도 잘 드시네요. 

다 같이 맛있게 먹어서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