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장모님이 집에 오시기로 했습니다.
여러 사정상 두분이 함께 오시는건 처음이라, 사실상 집들이나 마찬가지.
간단하게 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샐러드. 연어 샐러드를 준비했습니다.
아보카도도 처음 써봤어요.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드레싱은 폰타나 그릭 요거트로 했습니다.
셋의 조합이 좋더라구요. ^^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폰타나 그릭 요거트 드레싱
연어 써는 김에 함께 한 연어회와 무순.
양파,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좋습니다.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연어 파티 한번 해봅시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월남쌈.
재료를 썰기만 하면 되는거라 매우 쉽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큰 도움 된 시모무라 채칼.
[▣ in my life../└ 만물지름상] - 돈까스 전문점의 양배추 샐러드를 위해! - 시모무라 채칼
야채 위주로 준비했어요.
고기랄거는.. 닭가슴살과 새우 정도.
연어와 아보카도. 같이 먹으면 느끼할 것 같은데, 의외로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드레싱을 잘 선택해야죠.
연어 하나 썰고, 야채 썰어둔 것 밖에 없네요.
사실 시간의 문제지, 어려운건 하나 없는 식단.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고기 한점은 있어줘야.. 응?
수육입니다. 다른거라면... 수육을 삶은 후에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준다는거. (5~10분 정도)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수육을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더!! - 진짜 맛있어요!
그렇게 완성된 집들이 한상입니다.
어르신들이라 연어, 아보카도 같은거는 생소하신데도 잘 드시네요.
다 같이 맛있게 먹어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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