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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간단한 야채로 만들 수 있는 무쌈말이 얼마전 부모님 드리려고 만들었던, 무쌈말이입니다. 재료를 쭉 준비해서 나열하고, 흔히 고기 싸먹는 쌈무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깻잎을 깔고, 당근, 파프리카, 오이, 맛살, 무순을 더했는데, 뭐 재료는 취향껏 해도 무방합니다. 마치 월남쌈 하는 기분이네요. ㅎㅎ 그냥 쌈무 위에 각종 재료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끝입니다. 좀 더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 겉은 부추로 묶어주었습니다. 쌈무 역시 3가지 컬러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말아두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흰색 쌈무 추천. 가장 깔끔하고 좋습니다. 참, 좀 두꺼운 쌈무는 물기를 빼고 말때 갈라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얇은 쌈무가 더 좋았습니다. 쌈무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좋고, 월남쌈 먹듯 소스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피넛 소스.. 2018. 12. 8.
듀체스 드 부르고뉴 - 벨기에 레드 에일 맥주 RED ALE / ABV 6.2% / Belgium와인이 연상되는 산뜻한 산미와 풍부한 체리향이 매혹적인 플래미시 레드 에일. 발효 후 오크 배럴에서 장기 숙성을 거친 맥주와 미숙성된 어린 맥주를 섬세하게 블렌딩하는데, 숙성 과정에서 증폭되는 산미는 맥주라 믿기 힘들 정도로 독특하고 매혹적이다. 얼마전 지수네서 마셨던 맥주입니다. 요새 돌군님이 푹 빠져 계시다는데.. 맥주보다는 와인맛이나 샴페인틱한 느낌이 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혹자의 말을 빌리자면 고급스런 복분자 느낌. ㅋㅋㅋ 맛은 매우 좋은데, 맥주라는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맛있는 술 하나 먹은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맥주들이 더 맥주답다는 느낌. 일단 너무 비싸요. -ㅂ-;;; 2018. 12. 7.
누텔라 대신 노실라! 마트에 이런걸 팔더라구요. 누텔라Go!랑 비슷해서 구매해봤습니다. 노실라 스틱 오리지널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름은 입에 잘 안감기는 느낌. 한 상자에 요렇게 두팩이 들어 있습니다. 한쪽은 브레드스틱. 과자죠. ㅎㅎ한쪽은 당 가득한 초코. 오우~ 이거 맛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누텔라보다 좋네요. ㅎㅎ 커피랑 먹으면 더 좋을 듯! 2018. 12. 4.
오징어 먹물 치즈 바게트 동네 빵집에서 사 온 오징어 먹물 치즈 바게트입니다. 속에 알알이 박힌 치즈가 눈에 띄네요. 크림치즈 쓱~ 발라먹으면 꿀이죠. 뭐. ㅎㅎㅎ 그러고보니 크림치즈 다 먹었는데..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파인맛 다시 내줘요~ (요즘 마트에 잘 안보임.. ㅡ_ㅜ) 2018. 12. 3.
김수미 새우간장조림 햄이가 수미네 반찬을 보고 만들어준 새우 간장조림입니다. 새우를 간장에 살짝 졸이는데 콩나물이 들어가는게 특징. 콩나물과 함께 먹는 맛이 제법 좋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단점은.. 조림이니 끈적임으로 인해 먹기 불편하다는 것. 새우를 껍질채 드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벗기는 사람으로선.. ㅡ_ㅜ 2018. 12. 2.
맘쓰터치 딥치즈버거 오랜만에 맘스터치에서 하나 사와봤어요. ^^ 파파이스 - 맘스터치로 이어지는 특유의 후렌치후라이 맛이야 보장되죠. ㅎㅎ 오늘은 딥치즈 버거로 해봤습니다. ^^ 내용물이 한쪽으로 쏠려서 좀 아쉬웠지만.. 맛은 있네요. ^^ 201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