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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연어스테이크 & 소시지 지난 주말에 혼자 해 먹은 음식입니다. 햄이가 저 버리고 놀러 갔거든요. ㅠ_ㅠ 연어 스테이크. 일부러 작은 녀석을 골라서 사왔습니다. 전 연어 스테이크 너무 큰거 별로더라구요. 아주 맛있게 구워진데다가.. 채칼로 썬 양파는 정말이지.. 최고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소시지. 뭐 소시지는 언제나 맛있으니까요. ^^ 조만간 햄이 연어 스테이크 한번 해줘야겠네요. 2018. 4. 18.
골뱅이 구이는 역시 청춘골뱅이! 얼마전에 반가운 손님이 온다길래.. 오랜만에 서면에 갔습니다. 골뱅이 먹으러!!!! 인원이 좀 있어서 세트로 시켰습니다. 먼저 나온 골뱅이 무침. 아우~ 통오징어부터 군침 촤락~ 오징어, 야채, 소면, 골뱅이가 가득합니다. 맛은 뭐 두말할 필요가 없쥬~ 그리고 통골뱅이 구이. 청춘 골뱅이는 이 맛에 갑니다! 무침도 맛있지만.. 이게 진짜에요! 진짜!! 골뱅이랑 내장까지 쏙~ 꺼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단, 골뱅이 수급에 따라 안될때도 있어요. ㅡ_ㅜ 세트에는 마무리 라면까지 나오더라구요. 해장까지 한번에?! 라면 맛은 쏘쏘했어요~ ㅎㅎ 2018. 4. 16.
유가네 치즈닭갈비 치즈치즈한게 먹고 싶어서 유가네에 갔습니다. 메뉴는 치즈닭갈비!!! 이 동네 유가네는 다 조리해서 나와요. ;; 닭갈비 먹을때는 괜찮은데.. 치즈닭갈비는 매우 별로네요. 치즈가 녹아서 나오는데 먹는 사이에 다 굳어버립니다. -_-; 그래서 후딱 먹고 밥 볶았어요. ㅋ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으니까! 2018. 4. 12.
맑은 국을 먹어볼까요? - 동죽조개국 우연히 레시피가 눈에 들어와서.. 맑은 조개탕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바지락을 많이 쓰는데.. 그냥 마트에서 마음에 드는거 집어왔어요. 동죽조개입니다. 해감하고 깨끗히 씻어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육수에 청주를 넣고 잠시 끓인 후 조개를 넣어줍니다. 오래 익히면 질기기 때문에 조개가 입을 벌리면 바로 꺼내줍니다. 육수는 한번 면포에 걸러주면 깨끗해 집니다. 육수에 무, 대파, 고추, 청양고추, 멸치액젓,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주면 끝.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하면 되는데, 딱히 할 필요 없겠더라구요. 귀하신 마눌님께 진상해야 하므로 깔끔하게 옮겨 담아봤습니다. 마무리로 후춧가루 살짝 넣어주면 좋아요. 시원~한 국물이 땡길땐 조개탕 좋아요! ^^)b 2018. 4. 9.
주말이니까! 부채살 스테이크 정말 오랜만에 햄이랑 같이 고기를 구워 먹어봤어요. 저 혼자 먹은 적은 많은데.. 햄이랑 같이 먹는건 오랜만. 마트에서 장보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한거라.. 그냥 싼 소고기. 부채살입니다. 안심만큼은 아니지만 맛있어요. ^^ 어우~ 거의 레어급이네요. ㅋ 부채살 가운데 하얀 힘줄 같은게 있는데.. 그 부분만 조심하면 식감 좋고 맛있습니다. 저렴하게 한덩이 먹기엔 아주 좋네요. 안심은 비싸니까요. ㅡ_ㅜ 2018. 4. 7.
풀무원 돈코츠 라멘 풀무원에서 나온 돈코츠 라멘입니다. 마트에서 시식하고 먹을만하길래 한봉 사왔네요. 끓이는 방법이 좀 특이합니다. 스프를 넣고 끓이는게 아니고, 마지막에 넣는 방식. 튀기지 않았다는 면과, 액상스프(오른쪽), 파건더기 스프가 있습니다. 파건더기는 제법 많이 들은 편. 차슈는 없으니까.. 계란과 파만 좀 넣고 끓여봤습니다. 돈코츠 느낌이 좀 나나요? 맛은 제법 먹을만 합니다. 정통 돈코츠 느낌이냐고 하면 그건 아닌 것 같구요. 집에서 간단히 먹을때는 괜찮을 것 같네요. ^^ 201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