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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1626

다대포의 야경. 다대포 하면.. 떠오르는건 일몰, 그리고 대형 분수. 근데.. 얼마전부터 새로운 풍경이 하나 들어섰습니다. 바로 야경이죠. ^^ 다대포 분수와는 정 반대편입니다. 뻘이었던 곳에 나무다리를 놓고 쉴 공간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죠. 작년에 열심히 공사해서.. 길이 오픈된건 몇달 되었는데.. 얼마전에 밤에 불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 이런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길이고, 사람들이 계속 왕래하기 때문에.. 솔직히 장노출로 사진 찍기 쉽진 않은 장소죠. 중간중간 이런 전망대? 도 존재합니다. 앉아 쉴수도 있고.. 낮에는 바다를 찬찬히 바라볼 수 있죠. 단지 밤에는 정말 칠흙같은 어둠이라.. 아무것도 안보인다는 것. 광안리의 야경은 광안대교라는 큰 등불이 버텨주기 때문에 있.. 2016. 5. 2.
맛도 재미도 충실한 규카츠! 남포동에 있는 이자와에 다녀왔습니다. 규카츠 전문점이에요. ^^ 주요 메뉴는 규카츠와 스테키동.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규카츠는 배고팠으니까 정식 더블로. ㅎㅎ 이곳의 특징인 작은 화로. 이 위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죠. 이 집의 유일한 단점. 음료가 이렇게 나옵니다. 컵이.. 컵이.. -_-모양도 모양이거니와.. 너무 안어울려요. 다른 그릇들과..;;; 규카츠 정식 더블. 더블이라 그런지 저렇게 두덩이 가득~ 이건 스테키동입니다. 고기 안에 밥이 있어요. ㅎㅎ 규카츠와 스테키동 둘 다 레어 상태로 나와요. 하앍하앍~ 다시 봐도 침 고이네요. 저 붉은 속살을.. 이렇게 돌판에 올려.. 취향껏 구워 드시면 됩니다. 물론 레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드셔도 무방. 스테키동도 비슷한 방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 2016. 4. 30.
스타벅스 참 요거트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잔 하고.. 요 녀석을 사왔습니다. 스타벅스 참 요거트. 요거트가 먹고픈 것 보다는.. 이 병이 참 쓸모 있더라구요. 병 쓸려고 하나 가져왔어요. ^^ 스타벅스 요거트는 두종류인데..참 요거트는 딱 플레인 요거트의 맛.먹기 좋습니다. 다른 하나는 그릭 요거트인데.. 단맛은 전혀 없고 약간 짭쪼름한 요거트죠. 취향에 따라 골라 드시길.. ㅎㅎ 2016. 4. 28.
꼬기꼬기꼬기데이~* 사람은 고기를 먹어줘야죠. 암요. 오랜만에 안심 스테이크를 구워봤습니다. 좀 작아보이지만 두툼해요~ ㅎㅎ 이것저것 같이 구웠는데.. 미니 양배추 저거 맛있더라구요. ^^)b 빡세게 구웠더니 아주 잘 익었네요~고기가 두툼하다보니 알아서 딱 미디엄레어. ㅎㅎ 채끝도 맛있지만.. 역시 안심의 부드러움은 최고네요. __)b 2016. 4. 27.
취향저격 케이크를 만났어요. - 디쉬룸 by 도레도레 센텀은 참 먹는걸로는 좋은 것 같아요. 신세계 센텀 지하에 위치한 디쉬룸(Dish Room by Dore Dore)입니다. 가로수길에서 유명하다면서요? (최근에 나혼자 산다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ㅂ-;) 브런치 겸 디저트를 파는 곳인데.. 전 케이크에만 관심이 있었으므로.. ㅎㅎ 디쉬룸에서 가장 유명(?)한 무지개 케이크입니다. 아마 이름이 '소중해 케이크' 였던걸로.. 여기 케이크 이름이 전부 독특합니다. 재미있긴 한데 외우기 어려워요. ㅋ 뭔가 불량스러운 외관인데.. 생각보다는 매우 깔끔한 맛입니다. 맛있어요. 하지만 엄청난 맛은 아닌.. ^^ 그리고 제 인생템!!! 취향저격 케이크를 오랜만에 만났네요. ㅠ_ㅠ)b 레몬크림 가득한 케이크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ㅋ 부드러운 빵과 레몬크림이 .. 2016. 4. 25.
단지우유 커피맛. 단지우유 참 좋아하는데.. 커피맛이 나왔네요. 커피우유는 서울우유 삼각이 진린데.. 이 녀석은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 먹어봐야쥬? ㅎㅎ 제법 진한 맛이 나는 커피우유입니다. 맛은 쏘쏘하네요. ^^ 진한 맛 좋아하시면 괜찮을 듯. 2016. 4. 24.